[잡담] "기권사, 약하고 강한걸 떠나서 졸라 재밌다 ㅋㅋ"

(드디어 나의 인생챔프(기권사)를 찾았다)

 

검사,권사,암살,역사  등등

 

무슨 내력소모 주력기가 전부 "단타형식의 똥꼬 찌르기" ㅋㅋ

 

오래하다보면 졸라 개지루함, 액션모션도 먼가 졸라 어설프고 ㅋㅋ

 

위의 캐릭터들은 개인적으로 엔씨가 잘못만들었음

 

예를 들어서 검사 같은경우에는 검의 기본은 '좌우베기 공격이다'

 당연히 "엄청난 스피드의 좌우 베기공격연타스킬이 추가되야함"

 

 

액션알피지겜은 손맛이 생명이다

 

기권사의 권격모드 - 캬 엄청난스피드의 연타주먹으로 후둘겨패는 짜릿한 손맛" "진정한아웃복싱의 권사스타일임"

 

기권사의 기격모드 - 보스상대로 힘들때 뒤로 빠져서 안정적인 원거리 딜링, 원거리에서 뿅뿅 쏘는맛은 덤~

 

권격-기격모드는 스타일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스위칭하면서 콤보넣거나

딜링하는게 덜 지루하고,먼가 전략적인 싸움을 하는 느낌? 그런맛이 있음

 

 

기권사가 확실히 신규케릭터라 그런지 나름 잘만들었음

 

물론 갠적으로 대부분의 케릭터를 키워본결과

기권사는 다른케릭터에 비해서 절대로 "강한 케릭터는 아니다"

(원래 테섭시절에는 기권사 졸라 강햇는데, 질투심많은 권사,기공사 유저들이 들고 일어남 ㅋㅋ

 우린 머 먹고 사냐? 기권사가 근딜,원딜 다헤쳐먹어라 - 그후에 기권사는 너프를 거듭하면서 어중간한 케릭터로 전락;; )

 

하지만 모든 케릭터중에 제일 재밌더라

자신이 신컨이고 상위랭킹에 들고싶으면 강케를 하면된다, 하지만 그외는

블소를 오래 즐기고 싶으면 자신에게 제일 재밌는 케릭터를 해야된다

 - 게임은 강한 케릭터가 좋은게 아니라, 재밌는 케릭터가 좋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