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육손 때려잡고 그 좆같은 무기업그레이드 늪에서 결국 접었음.
현질도 그 당시는 리미티드 한번 질렀고 골드도 지르고 진짜 열심히 했지..
그때는 현질해도 게임이 답이 없어서 접음..
결국 이번에 복귀했다. 템도 주더라..
그런데 똑같다.. 도대체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만들어낸게 메인퀘 분량이 저거 밖에 안됨...
메인퀘 다 깨는데 정확히 10시간? 3시간씩 4~5일 걸림..
서연이 누워있는데 설마 여기서 끝인가 했는데 진짜 끝..ㄷㄷ
그래도 던전은 구경해야지하고 둘러보는데 내가 공격력이 598에 과거 리미티드용 육각에 치작된 설보패가 있는데
딱 비탄의 설옥궁 클리어하고 더 이상 진행 불가.. 더 웃긴건 밤바같은 경우 공격력 대충 500~600만 모여도 충분한데
아재 전용 게임이 되버렸는지 공격력 650아니면 안 받아준다. 공격력 650이 될려면 라이트유저기준으로 한달 죽어라
일퀘돌아서 얻는 유성인가 뭔가 먹어도 안되서 더 업글해야 되는 견적임.
솔직히 블소 컨탠츠는 많다. 왜냐면 난 비탄에 밖에 못들어 갔으니깐 앞으로 상위던전 흑룡교나 촉마왕 어쩌구 저쩌구
3개나 던전이 더 있고 밤바 보패 맞추는 것도 재밌을듯 하나..
그러나 내 시간&돈을 써가면서 하기 싫음. 내가 롤은 접어도 다시켜서 시작하면 바로 재미를 느끼고 그러다보면
스킨 결제하면서 매달 4만원 정도는 취미생활으로 쓴다는 느낌이 있는데
블소는 일단 키면 뭐가 뭔지 모르고 이것저것 스트레스받고 알기 시작하면 노답인걸 알게된다.
노답해결을 위해서 대략 5~7만원 결제를 해야된다. 결제를 해도 이미 그들만의 리그가 되벼서 그것도 쉽지는 않다.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면서 느낀건
게임을 키고 재미를 느끼면 ->결제
블소를하면서 느끼는건
일단 결제를 해야->재미를 준다..(솔직히 재미를 줄지는 결제해봐야 알 듯... 1년 반전에 접었을때는 한 20만원 결제했는데 재미도 없었음..)
결국 다시 접어요.. 그냥 앞으로는 접근도 안할려고요..
또 제가 이런글쓰면 욕하시는분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게임이 취미인 분들 한달 10만원 이상 지르시는거 뭐 당연하고요.
엔씨도 기업인데 당연히 돈 버는게 목적이죠.
그런데 돈 지불할 가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