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복귀할지말지 고민중입니다.

우선 오픈베타때 시작해서 포화란까지 하고 접은 유저입니다. 시간은 얼마 안들었던것 같아요

그전에 와우나 리니지 아이온 등등 주위에서 같이 하자고 꼬드기는 친구들때문에 다 잠깐씩은 했었지만

rpg류는 금새 질려서 얼마 못갔었죠

근데 이게임은 진짜 미친듯이 했던 것 같아요. 롤 하다가 현자타임 올쯤 딱 오픈했었는데 

염화 돌면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길드 파서 인던 하나하나 다 해딩했었구요..포화란은 이틀동안 밥만 먹고 해딩할정도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랑이는 누가 맡을지 레버는 누가 당길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ㅋㅋ

포화란 이후 업뎃이 늦어져 접었던 것 같아요 

한참 뒤에 복귀할까 하고 보니 현질이 없으면 못할 수준이라고 글들이 많길래 힘들겠다 싶어 포기하고 롤, 히오스만 주구

장창 했었어요

얼마전에 블레스 오픈했다해서 깔았다가 루팅시스템 보고 바로 삭제했습니다. 테라 넥슨 이관한대서 잠깐 했는데 블소만

한게 없었던것 같아요..

복귀하게 되면 다달이 10만원 이상으론 게임에 투자 못해요.. 정액비 포함해서요

복귀하게 된다면 예전처럼 재밌게 즐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