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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임사는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아이콘 후추후추
댓글: 12 개
조회: 1049
2017-11-04 06:05:00

 

업데이트도 안하는데 왜 받느냐-> 차후 컨텐츠 제작 비용 이전에 현상황 유지하려면 사람 필요하고 그게 돈입니다.

 

 

장비를 맞춰놔도 반토막 난다 -> 재화의 가치는 상대적입니다. 해당 컨텐츠가 나오고 시간이 지나는 만큼 습득한 유저도 많아지고 그에 따라 가치도 낮아지겠죠?

 

상위 컨텐츠가 많은 데 할 수가 없다 -> 앞서 가치가 낮아진다고 했지만 신규, 복귀유저가 기존 유저와의 간극을 메꾸기 위한 행위를 하지 않고 상위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다면 그 컨텐츠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해당 던전이 익숙해지면 볼 일이 없겠죠. 이런식의 급속한 컨텐츠 소모는 그만큼의 컨텐츠 제작 속도 또한 받쳐줘야 합니다.

이는 제작비 증대로 이어지는데 컨텐츠의 달성의 가치가 낮은 상황에서 어떻게 자금을 벌죠?

 

 

이 게임의 아니 어지간한 게임의 이 특성이 맘에 안드시면 적어도 컨텐츠마다 이전의 행위들이 아무런 가치를 갖지 못하는(꾸미기 요소 같이 이전의 행위들이 컨텐츠 이용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시즌제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은 취미생활이에요 누가 손목잡고 강제로 시키는 게 아닙니다. 즐겁지 않다면 그만두면 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첨언 하자면 '무과금 힘들다' 하시는데 힘든 게 정상입니다. 게임사가 돈을 벌어야 그 안에서 일하는 사원이 월급을 받습니다.

물론 일반 월급쟁이 직원들이야 몇 푼 못 만지고 윗선에서 다먹지만 그게 게임사 하나만의 일입니까 다들 그렇죠.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 생산한 재화(상품이든 서비스든)을 소비자가 이용하면서 왜 돈을 내야 하냐고 하는 상황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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