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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최근 검사 이야기~

험치
댓글: 1 개
조회: 461
2012-08-07 23:27:57

 8월 1일 업데이트 이후, 모든 직업이 45렙으로 풀리자, 검사들은 어정쩡한 파티역할 때문에 효율이 뚝 떨어져버렸어요.

 

결국에는 파티가 잡히질않아, 전공보다 느린 '홍돈이 버그팟' 또는 '포화란 1,2넴 쫄탱'을 맡으며 힘겹게 살았답니다. 

 

하지만, 검사는 '블&소'의 한직업으로서 파티를 구해 제대로 던전을 돌고싶었답니다. 하지만 그럴수없던 검사는

 

옛날옛날 한옛날, 염화대성이 담ㅂㅐ 36갑 15분안에 피던 시절때가 그리워졌답니다. 

 

처음만난 일행 유저들과 머리맞추어 첫 비천한 헤딩 6시간, 첫 염화 쿵쿵따 경험, 첫 염화클리어, 첫 무기 공 119, 첫 15분컷...

 

그래봤자, 지금의 검사는 '팟도안껴주는 검레기', '용기둥 옆에서 하루를 보내는 검비병'....

 

검사는 머리속에 탱밖에 없었답니다. 검사는 탱을하며 파티의 기쁨을 누린답니다.

 

하지만, 이문권사탱보다 효율성이 없다구, 어그잘튄다고.....

 

검사는 결국 파티원과 함께 던전을 돌기위해서는 상향이 필요하다고 징징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검사는 하루하루 빠짐없이 접속하고, 일일퀘를 돌며, 수요일이 오기를 기다리다 결국............. 30일 이용권이 끝나버렸답니다.

 

접속을 할수 없는 검사는 염라NC대왕에게 갔어요. "어검개편!! 일섬3타!! 쾌검렉패치!! 어글누적심화!!"

 

하지만 염라NC대왕은 대답이 없었답니다... 

 

 

결국 검사는 이용권 결재를 오는 8월 8일 업데이트 내용에 모든걸 걸었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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