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지파티
현 이지파티는 4인던전을 6인으로 가는것이 컨셉으로
4인으로 깨야할 것을 6인으로 깨 봄으로써 던전을 익힌다는 컨셉인것 같은데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어중간한 유저 4명이 있는 것 보다 공략을 아는 유저가 3명이 있는것이 클리어하기 더 수월한 블소이기에
현 이지파티 시스템은 블소의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인스턴스 던전의 공략은 4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태이며 4인으로 포지션이 구별되어 있습니다
6인 이지파티에서 배운 공략법은 4인으로 올라오면 쓸모가 없고 적응하기도 힘듭니다
따라서 이지파티는 공격력과 체력이 낮고 체력회복이 없는 정도로 설정하여 4인으로 변경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2. 필드형 인던
필드형 인던은 기존의 틀에 막힌 것과는 달리 경공으로 맵 여기저기를 누빌 수 있다는 재미와
네임드를 골라 잡는다는 재미가 있긴한데 이것 뿐입니다
필드형 인던으로 인해 위에 언급된 이지파티는 거의 버려지다 시피 했지요
단적으로 말하자면 이지파티를 갈 이유가 없습니다
필드형 인던에서 몇시간 파밍하면 어느정도 템을 맞추기 때문에 바로 상위 인던으로 넘어가게 되지요
이러한 것을 임시로라도 막기 위해서는 필드형 인던의 입장 조건을 최소 그 모티브가 되는 던전 1회이상 클리어라는 조건을 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 필드형 인던은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3. 파밍이 끝인 컨텐츠
바다뱀 보급기지 핏빛 상어항 나선의 미궁
언제까지 아이템만 구하러 던전에 다녀야 하는지
유저들은 이미 포화란에서 파밍하는 재미를 느낄만큼 느껴보았고
마지노선이 바로 핏빛 상어항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또 한번 파밍 던전인 나선의 미궁을 내놓으니 당연히 유저가 진저리를 치죠
지금까지 아이템 파밍하러 다녔는데 또 파밍하러 다녀야 하나?
지금 내놓아야 했던 것은 신규 인던이 아니라 파밍한 템들로 할 수 있는 다른것이었습니다
비무대회나 영석전장이 준비중인듯 하지만 그 또한 현재 PvP 벨런스가 문제가 됩니다
옥염
옥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