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발 튕겨서 글 날라갔네? ^^?
[내용]
한마리 데리고 시간내에 주구장창 패서 잡는 노공구는
그냥 개개인 컨실력이랑 스펙만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단순한 네임드입니다.
패치 이후엔 난이도도 쉬워졌고 이제 비교대상도 못됨.
그런데 네임드 두마리를 이리보내고 저리보내며 버프디버프 쌓아가며 공략하는 금은동 쪽은
스펙과 컨 이외에도 택틱이 매우 중요한 네임드입니다.
금은동 공략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아래 세개 입니다.
금동피는 3중첩에 많이 뺄 수 있다.
은동피는 1중첩 이전에 최대한 빼놔야한다, 3중첩일시 기스도 안간다.
금은동 중에 한쪽을 먼저 넘길 시 먼저 넘긴놈을 세명이서 팰 수 있다.
모두가 아는 포인트입니다.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런대 모든 공팟이 위 세가지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할 줄 아는건 아닙니다.
은동쪽 파티원들은 cc기가 들어가는 모든 패턴과 타이밍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2타가 나올때까지 딜넣다가 합격한다면? 딜로스 어마어마합니다. 무조건 3디버프 시작하자마자 넘겨버리는게 중요합니다.
반대로 금동쪽은 3버프에서 뽕을 최대한 뽑아야 합니다.다운요? 은동 넘어와서 흡공한뒤 패대기칠때까지 패다가 쓰세요.
살려만 놓으면 되잖아요.
그타이밍에 넘기면 금동이 일어나고 점프한 뒤 어글자를 땡길때까지 7초 이상 은동을 노버프 상태에서 3명이 팰 수 있습니다.
이게 반복되면 은동패턴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똥을 동시에 던지지 않는다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똥빼는 담당은 항상 바깥쪽에서 딜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3번째 점프하기 전에 은동을 2중첩에서 넘겨버리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그만큼 딜로스를 더 줄일 수 있죠.
이 택틱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스펙부족이라 생각하던 파티들도 널널하게 잡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