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틀동안 부유도에서 월석2700개 번 후기

부유도에서 월석을 가장 많이 버는건
최선책과 차선책 2가지 뿐인것 같습니다
그외엔 서로간의 시간낭비라 쓰지 않겠습니다
일단 부유도는 스펙이 좋을수록 더 많이 버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진만이상의 소사급 스펙을 100으로 보면
마천루 스펙이 5-70 밖에 벌지 못하는거 같습니다(콩의차이도 큼)

위에 말한 최선책은 작업장인데 투컴을 돌리거나 서로간의 양해를 통해 한쪽만 이벤트에서 승리 하는방법
근데 현실적으로 작업장으로 밖에 할 수 없는데 이 방법이라면
시간당 월석 250개정도 벌수 있습니다(소사템기준)
다만 퀘스트를 좋은 것만 받아서 해야하기 때문에 대충 2시간당 300-1000금이 소요됩니다

차선책은 여러 서버들이 하고 있는 무림 혼천 양쪽이 한번씩 갈라먹는건데 이것도 템만 충분히 좋다면 퀘스트 교체 비용 부담을 좀 하더라도
위와 같이 1시간에 영기1000개를 채울수있습니다

여기서 1000개를 채우면 상대진영의 유저에게 2번정도 죽으면 500,250 총 750개의 영기를 줄 수있는데
이걸로 대리로 상자를 까달라고 하면 일정부분은 줘야겠지만
2시간동안 최대 1750의 영기를 쓸수있습니다

굳이 작업장 안차려도 많은 월석 영석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영초 생계형 유저들이 꼬장만 안부리면 일반 유저들은 서로 싸워서 득되는건 없어보이네요
유저들끼리 싸우지만 않는다면 자기가 쓸 월석 영석을 수급하는덴 최고의 컨텐츠라고 생각되네요
첫날에 비해 둘쨋날은 8시간 정도밖에 안했는데도 월석 1500개 정도는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엄청난 지겨움과 오랜시간 집중을 요하는 만큼 금방 눈이 피로해져서 오래할 짓은 못되네요 ㄷㄷ
참고로 영석은 8천개에서 1만개 사이로 나왔습니다
그냥 적당히 야간 편돌이하면서 부업으로 노트북 돌리면 딱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