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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악순환의 고리

왜냐고묻냐
댓글: 9 개
조회: 1099
추천: 1
2017-07-30 08:27:13
블소라는 게임이 타 게임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좀 있는 게임 이었죠. 탱 딜 힐이 없었기에 스스로의 생존이 매우 중요했던 게임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난이도 때문이 템이 아닌 컨에 의한 진입장벽 이란게 존재하게 되니까. 현질로 그 스펙을 메꿀 수 있는 전설 무기와 악세들이 만들어지게 되었지만 여전히 신규 유저들은 어려워 했다는거죠.

그래서 탱딜이 분화가 되었는데 탱딜이 분화 하고나서 보니 원딜들이 딜을 잘 못 넣더라. 이유는 당시 탱커 케릭을 키우는 사람들은 블소를 꽤나 오래 해온 사람 들이라는거고. 탱커형 케릭과 원딜형 케릭을 키우는 사람들의 몹의 패턴을 대하는 방식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으니까 였습니다.

때문에 딜러들의 기본 딜량을 키워주었더니. 탱들이 미터기에서 사려지고 겨우겨우 어그로나 먹는 상태가 된것이고. 이제는 탱들이 지쳐 떨어져 나가기 시작 한거죠. 결국 상위 구간으로 가면 갈수록 편.한. 딜러들만 남아있고, 불.편.한 탱커들은 적어지게 된거고. 신규 유저들도 탱커 케릭을 기피하니까 결국 탱귀 현상으로 귀결 되게 된겁니다.

탱커가 다른 직업들보다 딜이 10프로 쎄도 잘 안합니다. 이유는 어차피 탱보면 그만큼도 안나오고 탱이란 위치가 갖는 부담감 때문이죠. 마천루가 아무리 쉬워져도 팀의 절대량이 엄청나게 늘은게 아닌걸 보면 알수있어요. 아무리 쉬워도 팀장하기 싫은 사람은 팀에 섞여 가야하는데 팀장은 한정적이니까요. 탱도 마찬가지 입니다. 탱부심이니 뭐니.하지만. 정작 자신은 탱보기 싫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약간은 다른 얘기일 수 있겠으나 검게 인데 다른 직업 관련된 말들이 반수에 가까운것도 어찌 생각하면 가장 활발한 검게의 거품 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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