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요세 고민중이여서
본래 화검으로 화력딜로 가려고 작정했는데.
첫 아이템 먹는 것부터가 하필이면 번개속성귀걸이라서 이게 맘에 안듭니다.
화염 악세
화염 선륜비공패
화염 흑요석
화염 속성으로 가야겠지만,
나중에 렙과 공이 컨이 높고 여유가 되면 두 속성 악세를 가지고 번갈아 갈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에 필요한 것이 어느것으로 가느냐가 관건인데요.
화검으로 갈때 화력과 화려함정도, 만월베기 뇌룡섬 격검 및 기타 효과로 3초~2초
어검발산후 어검연속베기중 6초 동안 화룡연참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듯
화룡연참이 딜이 스킬상 캔슬도 되고, 끈김 딜레이가 생기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번검으로 갈때는 급소베기
충분히 내력만 수급한다면 딜이 연쇄적으로 갈 수 있는 것 같고요.
번검을 해볼때 데미지가 생각보다 잘들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찌르기 뇌룡섬 격검 급소베기
캔슬은 문제안되는 것 같네요.
단점이 급소베기가 내력이 잘수급되어야만하고, 시전속도가 그렇게 좋지는 않군요.
질풍1초식을 배우면 뇌룡섬을 시전할 수 있어 어느때든 발도자세로 전환해서 급소베기와 딜을 넣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용과 3000개가 필요하네요.
발도자세야 번개를 사용하던 만월을 쓰던 후방이동을 하던 다되지만,
아마도 첫 악세가 번개 악세다보니 번개로 먼저 가보라는 듯 합니다.
유튜브를 보아도 대부분의 검사들이 던전에서 번검으로 가는쪽이 많아보입니다.
영화 라스트제다이에서....
루크의 말을 따르지 않고 도중에 떠난 '레이' 문제로 '루크'는 제다이 교본을 불태워버리려하다 망설일 때..'
요다'가 나타나 다 태워버리고 난 뒤 하는 말은...'선견지명'인 말은...
"빛과 어둠도 실패도 좌절도 맛을 보아야 아는 것이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은 체험 성공 실패 좌절 쓴맛 단맛을 통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숙련된 마스터가 되기위해서는
번검의 마스터가 되느냐
화검의 마스터가 되느냐... 아니면 두개다 되느냐....
이것이 나에게 가장 효율적인가를
내취향되로 해라...에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던전에서 개인의 스킬과 컨트롤능력에 의해 환경 악조건속에서 상황에 따라
막고 반격하고 저항해야하고 딜을 넣어야 하는
다중적인 임무를 완수해야 하므로써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검술에 도달하기까지는 약간에 노력과 체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론에 도달하여 완성해내죠.
번검과 화검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컨하느냐에 따라 호불호이겠지요.
그리고 내게 가장효율적인 컨술과 딜능력에 따라 취향을 선택하고
성공도약과 성취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화검으로 먼저 밟아봐야겠습니다.
p.s
아래 유튜브 화염검사 딜사이클에 대해 나와있군요.
이것도 많이 다뤄봐야 알겠는데
익숙하면 쉬운데 익숙하지 않으면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