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이제 두달 조금 넘은 유저입니다.
권사 9성이고요.
제가 템이 좋은편이아니라서 공 506에 갈마10단쓰고있네요. 설옥궁은 구경도 못해본.,...
궁금한거는 솔직히 전 어글 먹고 탱하는거를 부담스러워합니다.
공략을 상세히 알게된다고해도 항상 던전에 가면 탱에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시작하거든요.
위폭과 위반에 대해 검색해보니 여러 말씀들이 많으신데요.
제 경우는 처음 블소를 시작할때 권사/검사는 탱개념이다라는 말을 들어서
일단 팟에가면 다른 다섯분의 직업을 봅니다. 템은 보지않습니다. 그럴시간도없구요
방금다녀온 분열팟에서도 역사님들 10성 두분계시고 검사님도 8성이시고 나머지분들은 3성3성이시고요.
역사님들도 탱을 하시나요?(이 질문은 제가 각캐릭을 키원본적이없어서 무지한 질문일수도있습니다 이해바랍니다)
노공구나 베이도 막기를 내가 해야하나 이런생각부터 막 듭니다.@@그럼 이때부턴 정신이 일단 혼미해집니다.
물론 눈치껏 제가 어글자가 아닐때는 막기타임때 슬쩍가서 저도 도운답시고 하긴합니다만.
그래서 어쩔수없이 위폭을 배웁니다.(에이 그냥 내가 탱하자 머 이런 자포자기식)위반은 써본적은 없네요.
그럼 자연스레 제게 어글이 오더라구요
물론 외형상으로 포스가 좀 느껴지시는분들이 계시면 조용히 그냥 뒤에서 극딜만 합니다.@@
마을에서 캐릭살펴보기를 하도 많이봐서. 무기만봐도 대충 감이오더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 딜러로 열심히 딜하는게 개인취향이긴한데(템도 약하고해서) 직업을 바꿀까요?아으~
제가 알고픈건 어떤경우에 탱을 해야되는건지(공략 시작전) 아님 제가 위폭찍고 어글 먹겠다고 이야기하고 시작해야되는건지..(요건 좀 이상한가요?흐)아니면 그냥 머 딜 높은사람이하겠지 고고~ 이런생각으로 딜만 냅다하면되는지.
아니면 템과무관(?)하게 그냥 무조건 어글을 먹어야되는건지(이 부분은 공략이해도가 완숙일때를 가정한경우)
어떤경우는 그냥 위폭없이 딜만하니까 어글 못가져간다고 한소리하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딜사이클이 부족해서 충분한 딜량을 뽑지못하기에 100%제 실수이긴합니다만
이런 질문자체도 제 스스로가 흔히 말하는 어글부심을 가지고있는건가라는 생각도듭니다.
결론은 흔한말로 나서야될때와 나서지말아야될때를 구분못하고있습니다.
게임 경험이 너무 짧은탓에 그리고 각 캐릭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이해도 측면에서 많이 떨어지는데요.
문파생활을 하고있지않다보니 인벤고수님들에게 질문드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홍문이나 마도렙이 저보다 낮은분들이라고 가볍게보거나 그런지않습니다.
컨트롤도 잘못해 템도 그닥인 제가 부캐일지도 모르는 그분들을 가볍게볼순없죠
단지 제가 10성에 가까워질수록 제 스스로가 부담을 느끼고있는건 사실입니다.(이건 무슨말인지 대충 짐작하시겠죠?)
너무 남의시선을 의식하면서 겜하는거같긴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게임도 실생화의 일부라 생각하기때문에
이런 질문을 드리게되네요.
까피클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