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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하...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아이콘 국대도끼
댓글: 16 개
조회: 454
2014-08-28 00:33:21
전 올해 25(빠른91년생...서류상 나이는24...)인데..
제가 원래 대기업을 다녔습니다.
그러다 제가 못버티고 나왔죠...
3월에 퇴사해서 현재 6개월째 취업준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못버티고 나왔고...제가 퇴사하고 나서 한 거의 4달간 방황했습니다....
방황하는 기간에 운좋게 삼성과 포스코가 떠서 지원하여 최종까지 갔지만 결국 다 떨어졌습니다.
그 일 이후로 또 방황했죠..
그래서 공부라도 하자는 생각에 7월 중순부터 낮에는 쉬다가 오후 5시부터 독서실 알바를 
하면서 공부하여 산업안전산업기사 3회 필기를 쳤고 가채점결과 합격컷이 나왔습니다.
문제는...3~4일 꼴로 아버지와 맨날 싸웁니다..
부모님도 답답하시겠지만 저는 오죽 하겠습니까....
답답합니다...미치겠습니다...
진짜 부자지간끼리 도저히 하면 안되는 말까지 듣게 되었고 
저도 참다참다 폭발해서 아버지께 해서는 안될말까지 해버렸습니다.....
오죽하면 진짜 이런 생각도 나더라구요...
취업하면 부모님이랑 연 끊고 싶다 이런생각까지 나더라구요...
오늘 산업안전산업기사 필답형 공부하다가 머리도 아프고 급우울해져서 글싸질러봅니다....
좀 울컥하네요..
인벤도 취준생분들 계시곘죠...??

Lv41 국대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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