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드디어 무상을 완성했습니다.
세번째 무상 완성
정말 오래걸린듯, 위협너프, 지감이 나오기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권사는 육텐만으로도
전 던전 4인을 충분히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5,6월달에 야황트리, 잠식트리로 만든 무상 두 개는
처분하고 그돈으로 그 당시 룩덕의 로망이던 검은 태양 두벌(권,검), 지옥의, 지옥의날개를 사는데
투자를 했었습니다.
그후에 위협이 반토막 당하고 지하감옥이라는 육텐으로는 더이상 즐기기에는 한계가 찾아오는 컨텐츠가 나와버렸죠.
솔직히 육텐들고 지4클리어는 했습니다만 지인팟 기준이고 통던에서는 6인조차 짤리는판국이죠
통던 대기실에서 여권의 전유물인 회천각의 모션이 끝남과 동시에 추방당합니다.
그래서 무상을 다시만들자라고 결심한게 7월말쯤 석판이 50여개 웃돌게 있었던지라 선상트리를 타자고 결심했습니다.
문제는 선상트리에 필요한 초롱과 설옥 둘 중 그 어느것도 소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점이 큰 난관이였어요.
그래도 나름 끈기있게 하는편이라 설인4인과 비탄4인을 꾸준히 돌면서 금화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금화 80개의 벽은 엄청 높더군요.
인벤에서 활동하시는 유치원원장님 말씀데로 선상트리는 초롱과 설옥 둘중 하나라도 소유한 경우에는
싸고 빠르게 갈 수있는 무상루트의 하나 일지 모르겠으나 둘다 미보유한 유저에게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PC방 상자를 사면서 포인트가 여유가 되면 은화10개입도 구매해가면서, 부캐의 철전,은화,금화 싹싹 긁어서
오늘 겨우 선상트리를 완성하고 저번주에 포텐이 터져 비급을 4개를 취득하면서 얻게된 금으로
오늘, 지금 겨우! 무상 5단계까지 완성하게 됬습니다.
무상 10단계까지 필요한건 월석 180개와 금화 2개 180금정도가 남았군요.
남은 화수분이벤트로 최대한 월석이 나오길 빌면서 권게형님분들 불타는 금요일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