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게형님들
다름이 아니라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권사 롤에 대해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 씁니다. 주로 퐈란탱을 서게될시.
일단 제 지금 상황이 부캐를 육성중인데 본캐의 경우 바다뱀 파밍이 거진 끝난 권사입니다. 즉 본캐도 권사 부캐도 권사.
퐈란 파밍도 거진 끝내놔서 어지간한 부분은 패턴을 다 알고 있고 대처 가능하다고는 생각하는데 문제는
부캐로 같이 다니는 조합이 권,기,암,소 인데 저를 제외한 세분이 바다뱀쪽은 거진 초행에 가까우시고 컨트롤이 그렇게
좋으신 편이 아니라 제가 기본적으로 2인분 이상은 해야 원활하게 클리어가 가능한 입장이라 제가 조금 애매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아놓고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1. 2넴시 제가 탱을 서고 솬사님이랑 고양이를 쫄한테 보내서 쫄탱을 시키고 잡는데 이게 네임드에 고양이탱을
세우는것에 비해 안정적인게 맞을까요? 제 생각에는 파티원 딜이 완성이 안된 상태라 이편이 딜 뽑기가 수월한 것
같아서 이렇게 하는데 각종 게시판 글들을 보면 2넴탱을 고양이 세우면 딜넣기도 편하고 좋다는 글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질문2. 포화란 공략시 일단 패턴숙지하고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권탱을 서려고 하는데, 퐈란 패턴은 전부 숙지하고
있지만 본캐 파밍시에는 고정팟 기공탱으로 주로 해서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탱을 서서 클리어해 본 경험이 없거든요.
권탱시 키스-공중난사-돌진-백스텝-전방그로기 총질이 반복해서 나오는데 이 경우에도 오호호호나 이런 어이없는 경우
가 등장하나요? 오호호호는 못본것 같고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어이없는때 대처 방법이 포화란이 대사를 치고
주변이 뻥 터지면서 하늘로 올라가서 총질하고 내려오는데 검색해보니 횡이동 파고들기로 공중총질 저항이 가능하고
돌진은 권무연타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횡이동이나 파고들기를 최초 쓰는 타이밍이 포화란이 공중으로 떠오르기
전인지 뻥 터지는걸 피하고 나서 접근해서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떠오른 이후라면 포화란에게 붙어있으면 타겟이
잡혀서 횡파가 나가나요? 그리고 돌진은 권무연타하면 저항이 된다는데 이게 나을지 횡or파를 한번더 쓰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초 얼음지뢰 이후 나잡아봐라의 경우는 권탱이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해야할까요? 수증기 구멍 안에
들어가있는 중에 나오게 될텐데 유탄을 빼고 수증기 구멍으로 들어가면 보통 제 위치가 팟원들보다 멀어서 공중총질이랑
돌진이 파티원들 쪽으로 가게 될 것 같은데 위에도 썼다시피 세분이 초행에 가까워서 가능하면 제가 해결할수 있는 부분은
제가 해결해 보려고 하거든요. 40만 이하 얼음-불지뢰 이후는 접근할 시간이 있고 나잡이 나오니 동일하게 대처하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외에도 혹시 조금 더 참고가 될만한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신 권게형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