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밤새면서 만난 수많은 파티들.. 근데 새벽이라 역사님 구하기 힘들어서
기공한테 탱이 되는지 물어보고 된다고하면 검사님을 받고 안된다고 하면 역사를 받아서 가려고했는데
물어보면 물어보는 족족 기공탱 된다고 대답하더군요 (총 4~6명) 그래서 안심하고 출발하면...
꼭 포화란 한테 유탄맞고 죽더군요 ㅡㅡ;덕분에 역사없이 뭐빠지게 탱킹 하고.
이건 진짜 너무한거 아닌지.. 어떻게 간다고 했던 기공사 중 단 한 명도 기공탱 성공한놈이 없었네요.
어글뺏기길레 딜 조절해서 진짜 평타,통배권,가끔 폭권 이렇게만 딜했는데도 어글 뺏기는 360공 기공이 있질않나.
기공이 포화란 탱까지 못하면 포화란에서 그냥 묻어가겠다는건가.
보다보면 진짜 겜 조낸 쉽게하려는 놈들이 너무 많아요
어떤 파티는 검,역,기,권(저)였는데 역사가 여성분이시더군요. 태장금때부터 조금씩 삽질하기 시작해서 (연화난무 쓰는데 걸어
서 뒤로빠짐 태장금 역사 타고 뒤로 흐름) 3넴에서는 초스피드로 죽어버리고.. 정점은 4넴
이 역사 데리고 온게 검,기였는데 이 기공도 자기가 기공탱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어김없이, 유탄쳐맞고 3번 죽더군요.
짜증나서 그냥 제가 탱하겠다고 하고 가는데... 역사가 권사탱이랑 포화란 잡는법을 모르더군요 ㅡㅡ;
진짜 역사 없이 저 혼자 탱한다는 생각으로 꿋꿋히 플레이 해서 장악 단 한번도 없이 35만까지 빼고..
호랑이가 나오길레 '아 역사가 똑바로 할 수 있을까' 했는데... 호탱 역사가 안가고 검사님이 가더군요.
그리고 포화란 킬 할때까지 역사는 단 한번의 장악도 걸지 못 했습니다.
대체 이런 여자분들은 게임을 왜 하는건지... 정말 ㅡㅡ;; 겜 진짜 조낸 쉽게하려는듯
누군 개호구라서 시간투자해서 노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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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루리웹 블소게시판에 글 올렸더니 리플들이.,,,,
'권탱할줄 알면서 왜 궂이 기공탱을 시키는지 자기 편할라고 파티원들을 위험에 빠뜨리네. 글케 편하게 하고싶음 버스를 타던가 '
혹은
'기공탱은 유탄 불 깔리는 범위도 신경써야해서 권사탱보다 훨씬 어렵다'
라는식으로 달림. (라면 기공 ㅅㅂ넘들아 권탱은 니들이 한 번도 빼기 힘들어하는 키스를 계속 쳐 막아야 된단다)
분명 글 내용에 역사 구하기 힘들어서 그렇게 구했고 그나마 있던 역사조차 권탱이랑 플레이 하는 방법도 모르는
ㅄ 역사였다고 써 놨는데.
글고 가끔 보면 권탱하면 몹 왔다갔다 해서 딜 못하겠다는 겜 날로쳐먹으려는 ㅄ들도 많이 보이고..
아니 퐈란 키스 후에 올려치기 할 때 퐈란 등뒤로 가서 이문으로 막아서 다시 원래 있떤 자리로 보내 줘도 이런소리를 하는거보면
대체 얼마나 겜을 쉽게 하고싶다는건지.. 제자리에서 서서 클릭,숫자키 누르는것만으로 퐈란 잡고 싶다는건가.
진짜 기공들 뻔뻔한건 알아줘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