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권탱 바라는 기공이 많아진 eu 분석

진짜 요즘 기공들이 "포화란 탱 되시나요?" 하는 소리 많이 듣긴 하는데

그분들 진짜로 탱 못함


제 생각이지만 포화란 탱되는 기공들은 여태 귀족 대우 받으면서

방값 안내고 들가고, 알바뛰고, 고정팟에 등등 해서

절대다수의 탱 가능한 기공들이 파밍이 끝난상태

그래서 포화란 자체를 안가거나 버스나 돌리는 시점에서

이제 4대인던 졸업한 클팟을 해야하는 뒤늦은 후발대 기공들과

탱을 못해서 실업상태에 놓여있던 기공들만 남은 상황에서

포화란 실질 난이도 하락과, 시간 지남에 따른 체감 난이도 하락
(공략이 많아지고, 템이 좋아지고, 숙련도가 올라감에 정석이 아닌 어떤짓을 해도 깨는)

에 따른 근탱 가능자들이 부상하면서

겹쳐진 상황때문으로 보임.

허나 제가 촌섭에서 플레이하는 유저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제가 만나본 탱안되는 기공분들은 미안함 마음 갖고 있어서

귀걸이 없으면서 입찰 안한다거나,

입찰할경우 고맙다고 두세번씩 말하고,

암살 있는데도 구지 자신이 어이없는 나잡아봐라 뺀다고 하고

뭐라도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권탱 귀찮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