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파에서 자주가는 파티원들이랑 오늘 퐈란 갔는데도
심지어 솬사까지 이건 아니다를 외치는데
어째서 권사들은 받아들이고 대안방향을 모색해봐야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안? 애초에 이문이라는 것과 캔슬때문에 비정상적인 데미지를 보였고 이 때문에 권사의 고질적인 문제가
덮어진 것 뿐입니다.
과거로 좀 더 먼 과거로 가보세요. 이문이 각광받지않던 시절 이문을 쓸 생각도 안하던 시절에 권사를
미래가 없다는 글들이 줄줄 나올 겁니다. 그때의 저? 솔직히 뭐 그렇다 하더라도 자기가 재미있는거 하면 되지
라고 생각 했었거든요.
권사가 이문때문에 가려진 문제가 뭐냐고? 당장에 이문을 봉인하고 반격으로 다시 나가보시면 압니다.
딜사이클이 답이 안 나와요 공중기? 공중기쓸 애들은 널렸습니다. 그나마 권사의 공중에서 강제 제압을 통한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데 제압을 통한 시너지는 장악보다 그다지 크지 않은게 에러죠.
그렇다고 역사의 장악밥줄을 빼앗으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렇게 가려지던 권사의 문제점이 이문하향과 폭권때문에 터져나오는겁니다. 폭권이 암만 후져졌다 해도
권사의 스킬중에 가장 많이 쓰일 수 밖에 없고 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상태의 최고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백보신권 버그입니다. 이거때문에 이문을 잡고 있지도 못 하겠어요.
이문을 잡고싶어도 이거때문에 자꾸 거슬립니다. 애초에 권캐릭 자체가 어글을 계속 먹고있어야 뭘 하던가 할 수 있는
캐릭터임에 불구하고 그게 타클래스에 의해서 와해되고 방해받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파티플레이의 성능에 저하를
가져온다는 것이죠.
적어도 백보신권을 하루빨리 픽스해달라고 해달라거나 아니 그냥 백보신권만 좀 고쳐줬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프리딜 상황에서도 딜을 뽑아줄 수 있는 캐릭터 시스템을 마련해주던가 시2발.
이것도 못해주겠다? 그럼 유틸기라도 내놔라 진짜 산사태 심화로 인한 회복지대 생성?
그래 ㅎㅎ 고맙다 이거라도 써야지
한줄요약.
가만히 있지말고 권사들은 들고 일어나야한다 입니다. 일주일마다 오는 패치에 왜 캐릭터를 키우는 사람들이
울고 웃어야되며 하루만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지 이 방법은 진짜 이해할 수 없고 정도가 지나치다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