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프되도 홍돈이 뼈를 못 뽑는 것은 아니네요...
근데 안먹던 물약을 조금 먹어야한다는게 함정 ㅠㅠ
특히 골개 개 빡십니더 ㅠㅠ
골개랑 1:1할땐 괜찮은데 쫄 나올때 진짜 긴장타야하네요 ㅠㅠ
그전에는 골개 쫄나오는 곳을 등지게 하고 잡다가 쫄 와서 총쏘면 바로 골개 얼리고 쫄한테 가서 미친듯이
쫄을 녹였거든요. 지금은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폭이를 써서 최소한 독퍼지기전에 한마리라도 녹여야하네요...
물론 두마리 다 녹이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한마리가 안녹고 독이 퍼지면 그냥 달고 했습니다 ㅠㅠ
피흡이 안되서 이럴 경우 물약이 필요하기도 하더군요...
이평을 천천히 베이스로 깔았고요. 이평이 마구 씹히게 되면 평타로 내력회복했습니다. 어쩔땐 평타질만 할때도 있었고요.
데미지 기대도 안했습니다... 주 데미지는 폭이로 했습니다.
일전에 이평이랑 이폭 패치되었을 때 익혀둔 폭이로 딜하니까
아주 못잡는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ㅠㅠ 물론 잡는 속도는 개떨어졌습니다 ㅠㅠ
일반 몹도 무섭습니다 ㅠㅠ
홍돈이 가는길에 문열면 쏟아져 나오는 애들 있죠?
저는 처음 나오는 총1 창2를 얼리고 위에 총 2 창2를
홍돈이 방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럼 처음 총1 창2는 안오더군요.
따라온 4마리 잡고나서 홍돈이 잡곤 했는데 지금은 못잡고 누웠습니다 ㅠㅠ
손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그냥 눕더라고요 ㅠㅠ
운기해서 평소방식데로 이평베이스에 반격과 동시에 폭이로 딜하면서 잡았습니다 ㅠㅠ
홍돈쫄도 늘상 하던데로 해서 잡았고요...
1쫄 나오기 까지가 오래걸리고... 1쫄 잡고나서 2쫄까지도 오래걸리고
2쫄 잡으면 3쫄 나오는데 3쫄 잡고 나서부터가 아주 오래~ 걸리네요 ㅠㅠ
반격을 하면서 내력수급과 동시에 폭이를 넣어주었습니다 ㅠㅠ
폭권쓰고 이문으로 후딜 캔슬한다는 개념으로 하니까 씹히지는 않더라고요. 따닥이 아니라
퍽 툭 퍽 툭 뭐 이런거;;;?? 아무튼 전보다 힘들고 어렵긴 하네요 ㅠㅠ 긴장감 100배 ㅠㅠ
손아픔은 조금 줄었지만 그만큼 오래 눌러야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