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 둘다 피통 어느정도 되고 방어도 어느정도 되는 상황.
검사는 반격이 최초 공격 1회를 씹음으로 다운심리전으로 승룡각 산사태가 안됨.
마찬가지로 누워서 방향전환도 되니 암살 거미줄걸고 핵지뢰 이후 잠입 이런거도 잘 안됨.
문제는 이런주제에 내력수급도 잘되는 클라스인데다 데미지가 존나게 쎄서 까다로움.
추천하는 보석 세팅은 기절빛홍옥 육각빛청옥 육각방어금강석.
이유 :
검사의 탈출기가 빠졌을 경우의 콤인
올리기 - 천무 - 어검발산 - 어검징표 - 어평 - 회수 - 급베 -
번베 - 발도스턴 - 평 돌진 평 막캔 띄우기 -비상 -승천.
방어 10-15퍼 노말 기준 크리 한두개만 뜨더라도 눈뜨고 피 2만이 날아가버린다.
탈출기 빠지기 전에도 분명 공콤 한두대는 맞았을 것이고.
이걸 어떻게든지 견뎌내려고 수월대영웅에 방어대응작을 했고 의외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4급목걸이도 필요하고.
한방이라도 더 버티기 위해서 방금강석을 박았다.
보패 세팅은 1-5 방어 6-8 대응 추천.
육각 청옥은 검사전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해주는 버그템.
최대한 동상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육각을 추천함.
같은 맥락으로 통배권 2심화도 검사전에서는 쓸만하다고 생각함.
기절 홍옥은 전질보, 후방이동, 헬사태 불에도 적용이 되니 슬롯이 있다면 박기를 권함.
가끔 잘터지면 강타로 시작해서 공중찍기를 두번 쓸 수도 있음.
택틱:
시작하면 검사는 하늘을 날고 권사도 하늘을 나는데.
아마 둘다 청옥을 박고 있을 경우 권사가 불리하며 선타를 잘 못침.
비연검을 던질때 날라차기로 스턴이 되긴 하는데 타이밍이 거지같으며
한 10판하면 8판정도는 비연검에 선타를 맞게 됨.
그러면 회피나 막기가 뜰 경우 청옥이 걸리는데, 이땐 그냥 땅으로 내려와서 휠 꾹 누르고
검사가 어디에있나 보면서 반대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 적어도 신검 스턴은 안맞음.
이후 아마 바로 땅으로 내려와서 뒤통수에 오연을 갈기는 경우도 있고 신검쓰고 만월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
알아서 후방이동하던가 f 하던가 하고..
가끔 비비면서 공중만월 넣는 경우도 있는데 공중 승룡각 쓰기는 아까우니 그냥 f 한번 해주고
검사쪽으로 후방이동 해서 강타를 넣던가 오연 못쓰게 비비던가 하면 됨.
오연을 후방이동 했다면 아주 잘했다. 검사는 이제 쓸게 팅기기나 급베 발도스턴뿐이다.
저항 띄워주고 슬슬 걸어가면서 비벼주다가 막기하면 1초 세고 평타 한대 넣어주면 청옥이 걸린다.
청옥이 걸리면 검사는 횡이동 역습 오연베기가 봉인이 된다.
산사태 넣어주면 십중팔구 탈출기를 쓴다. 대비해서 저항 하나 띄워주고 삼연각 퍼퍼퍽.
권무를 잘 넣었는데 첫타가 막기나 회피가 떴다.
그럼 그냥 캔슬하는게 팅기기를 안맞는 바람직한 방법이다.
넋놓고 있다가는 팅기기 맞고 하늘로 올라감.
검사가 구를떄 중간쯤 구르면 회피나 저항이 아니니까 그냥 권무 갈겨버리면 필중.
점프뛰면서 막기 짧게 쓰면서 저항으로 쫓아오는 권사 간볼때도 점프 뛰는 순간 권무 갈겨버리면 필중.
좀 이상하다 싶으면 막기를 보고 난 순간 갈겨버리면 필중까진 아니라도 꽤 높은 확률로 적중.
이외에 검사가 땅에 발붙이고 있을땐 권무를 함부로 쓰면 센스있는 놈한테는 팅기기를 맞을거임.
내가 청옥 상태일때는 검사도 나의 청옥 시간을 보고 있고, 청옥 풀렸다고 바로 전질보나 권무를 갈기면
십중팔구 팅기기 스턴맞고 붕뜸.
그러니 청옥 풀렸다고 바로 접근기 쓰는 행동은 금물임.
다운 심리전에 관해서:
비연검을 날리고 습격을 들어오는 스타일은 비연검 쿨하게 맞아주고 습격때 반달차기 해주면 됨.
단 검사가 날 자빠뜨린 시점에 청옥이 걸려있으면 그냥 무시하고 비연검만 반격해주고 일어나면 됨.
그리고 반달차기가 걍 반격이 뜬 경우도 철산고가 활성화 되니
검사 기상심리전 뭐 일어나자마자 어깨치기라든지는 맞아주고 굴러서 철산고 -
조금 기다렸다 구르기 하는거 보고 강타 넣으면 무조건 맞음.
구르기 안보고 강타 맞으면 회피가 뜨는데 구르기 중간에 강타치면 붕뜸. 알아서 요리.
넘어졌을때 어검으로 툭툭 치는 경우는 매우 까다롭다.
이후 혈기둥, 어검회수를 당하면 그대로 급베 번베 발도스턴 이후 공콤이 들어간다.
망설이지 말고 끌려갈때 탈출기를 쓰던가 해야함. 안쓰고 번베맞으면 손해다.
유의할 점은 검사도 그정도는 알고 있고 콤 중간중간에 막기를 해서 탈출기를 팅기고 싶어함.
검사를 넘어뜨렸을 경우 다운반격이 무조건 한개의 타격을 저항시키니
선택지가 있는데, 횡이동 이후 밟기로 다운반격을 저항띄우고 삼연각 처넣기.
아니면 한번 밟고 제압 넣고 3지선다를 하는게 좋음.
게이지 끝에 갈때쯤 묵사발 갈기는것도 좋고, 그냥 놔주고 횡이동, 그냥 놔주고 같은방향으로 후방이동.
번갈아 쓰면서 헷갈리게 만드는게 좋음.
플레이스타일에 따라서 다르지만 검사는
제압이 아무짓도 안하고 풀리면 만월을 쓰던가 후방이동을 쓰던가 함.
제압 빠진 순간 횡파 해서 기습 만월 씹고 삼연각 치던가
같은방향으로 후방이동해서 달라붙으면 됨.
첨언 :
잘하는 검사와 허접을 구분하는 방법.
한판 땡겨보면 막기를 어느 타이밍에 하는지로 고수와 똥을 구별할 수 있음.
고수는 막기를 함부로 안씀. 쓰더라도 짧게 아주 짧게 끊어씀.
그리고 막기를 대놓고 하는 경우에는 막기 심리전을 거는 것이니
어 이새끼 막기하네? 히히 삼연각 했다가는 봉변을 당할 수가 있음.
삼연각의 매커니즘이 막타에만 스턴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막타만 안맞는다면 12타떄 검사가 뭔짓을 하더라도 눈뜨고 당해야함.
(ex> 삼연각 피격 도중 횡이동 or 만월그로기 or 어검발산 이런게 다 됨.)
저항띄우고 삼연각을 쓰거나 삼연각 쓰면서 f를 계속 누르고 있는 습관을 들이는걸로 해결봄.
한 오주동안 여러 클라스랑 피빕을 해봤지만 주로 와우 투기장에서 날고 기었다는 검사랑 했었고
이 외에는 자기 경험으로 채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