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게인님들에게 드리는 게시판지기의 글.

또 잠잠해진 상황에서 괜히 글 써서

불씨 남기는 거 아닌가 염려되긴 하지만

꼭 제가 게시판을 확인할 수 없는 시간대에만 일이 터지니;;;

죄송스럽지만 뒷북으로 글 좀 남기려합니다.

과거처럼 아마 게시판지기에게도 삭제 권한이 있었다면

게시판에 불꽃 튀기는(?) 현상이 일어나기보단

너 게시판지기 자격 노노 VS 어글러 즐

의 저와 ㅋㅁㅅ간의 대결 현상이 일어났을 겁니다만...

(왜 내 글 삭제하냐! vs 넌 블랙리스트니까 닥치고 삭제)

어쩔수가 없네요.

인벤 관리자분들도 관여할 수 없다고 하였고.

(관련 내용은 과거 제 글 검색해보시면 나옴. 원하시면 재업로드도 가능)

저 역시 제가 가진 권한을 그저 묵묵히 할 뿐.

(이지만 거의 뒷북)

뭐 이래저래 당부 말씀 드립니다.

저 역시 약 한 달 전에 ㅋㅁㅅ와 쪽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는데

해당 내용을 보면서 대충 그 사람에 대해 알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이 투명인간.

상대하지 않고 닥치고 블라인드. 였습니다.

뭐 지금도 보이면 하고 있지요.

솔직히 관심 가져주고 싶지도 않구요.

신경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공인? 이러면 안되는데 좀 웃어도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소에서 전설무기 만들면 공인 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인도 공인급이지만 정작 정확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공인이라고 취급하지 않는데 말이지요.

자음남발 죄송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한창 컴퓨터 중인데 파리나 모기가 왱왱

우니까 짜증은 나지만 꾹 참는 중이지요.

잡을수만 있다면 잡겠지만 요 놈이 쉽게 안 잡히거든요.

살충제라도 뿌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괜히 제 호흡기만 안 좋아지구요. 에휴.

가끔 심심한 기게에 싱싱한 ㅋㅁㅅ가 나타나 기게에 리젠 늘려주시는 분들에겐

뭐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으니 넘어가고..

우리 대자대비 기게인님들.

애초에 이긴다고 표현하긴 애매한 부분이지만

해당 린간은 자신의 말만 할 뿐, 남의 말은 보지도 않습니다.

본다해도 자기 좋은 쪽으로만 보지요.

뭐 눈에 뭐만 보인다는 옛 성현의 말씀의 표본 그 자체이지요.

좋은 말씀, 일리있는 말, 합리적인 표현을 써 주신 분들의 글은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고개가 끄덕여지고 인정되는 글이었습니다

만, 정작 그 글을 보고 이해해야 하는 당사자는 전혀 모르쇠입니다.

즉 애초에 갱생, 회개, 반성 시킬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심력 낭비하지 마세요 ^^;

제가 심리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ㅋㅁㅅ의 마인드는

이겁니다.

아마 게임상이든 인벤상이든 행동의 좌우명? 모토? 랄까요?

즉, 제 3자들의 눈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 혼자만의 정신승리에 만족하며

잘 살아가는 부류입니다.

과거 옹호발언이니 편 든다니 해서 논란을 일으켰었던 표현.

금강멘탈.

그 자체입니다. 정말 이 말 외에는 적당한 말이 없을 정도로요.

지금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해당 인원은 이미 블랙리스트고

제가 게시판지기 하는 동안은 꾸준히 할 계획이며,

블라인드 란 기능 자체를 좀 더 강력하게 해달라고

과거에 청원한 바 있는데 요새 다시 계속 꾸준히 청원을 하게끔 유도해주시는

좋은 분이기도 하군요.

관심병종자는 원래 댓글 수가 무럭무럭 증가하면 좋아합니다.

울 기게님들은 부디 그런 관심은 저처럼 접어주시고

없는 사람 취급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게 처리해드릴 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그렇게 해드리지 못하여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좀 더 머리를 굴려서 다른 좋은 방안 없나 모색중이니..

혹 관련된 좋은 생각 있으시면 살짝 쪽지 날려주시면 참고해서 강력히 건의하겠습니다.

눈쌀 지푸려지는 제목에 짜증은 좀 나시겠지만..

                                          

없는 글 취급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