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딜을 잘넣는것 외에도 순간순간 나오는 플레이들....이 오히려 더 대단한거 같아요. 다른 기공만 던전돌면서 계속 쳐다볼 수 없으니 정말 가끔 보이는걸로 느끼지만 그 가끔 느끼는 빈도도 많은걸 보면 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남들하는 평균만큼만 하고싶어도 잘 못하는 나는 다른유저들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고 요즘들어 부쩍 느끼네요.
스스로에게 회의가 들진 않지만, 자신한테 문제가 정말 많다고 자연히 느끼고 있습니다. 잘해야 사람들이 머라고 안할텐데... 뭔가 확 늘지를 않아서 앞으로가 좀 걱정이네요. 연습을 해도 기준에 부합하게 잘 할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