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자담배 때문에 생각나는 거 이야기

한달 전인가 과제 때문에 혜화동 주민센터로 설문을 간 일이 있었는데,

거기 서무주임이 미친듯이 사람 짜증나게 하길래 빡쳐서 설문 끝나고 동네골목에서 담배한대 피고 있었음.

그런데 그 옆으로 학교 끝났는지 중딩 2명이 옆으로 휙하고 지나가는데

사이좋게 전자담배 빨면서 뿍뿍 지나가더라.

내가 담뱃값 인상을 내가 흡연자라서 싫어한 것도 있지만,

국가 왈 담배값 인상한걸로 금연사업 투자할겁니다.

이 x발놈들아 그럴 대가리 굴리지말고 저딴식으로 이루어 지는 것좀 막아줬으면 좋겠음.

뭐 그게 되면 애초 대한민국 정부겠냐마능.

P.S. 그리고 피씨방에 흡연부스 설치 의무화 덕분에 미성년자들 거기서 실컷 담배핍니다. 정부 이 빠가새끼들 진짜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