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 고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레이드 & 소울을 대표하는 두 세력,
천하쌍세, 혼천교와 무림맹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소울로그는 특별히 각 세력을 대표하는 두 분을 먼저 모셨습니다.
“반풍복운 척사멸마! 무림맹으로 오십시오, 대협!”
무림맹과 혼천교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호각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대협과 같은 인재의 행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요.
그러니, 부디 저희 무림맹에 힘을 보태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저 간악하고 근본 없는 혼천교가 득세한다면, 이 강호에 희망은 없습니다!
- 무림맹 장로 홍삼 -
“혼천도래 만민평등! 아 글쎄, 혼천교로 오래도!”
새로운 강호가 도래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네.
이런 때일수록, 인재의 확보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지.
그러니, 딴 생각 말고 우리 혼천교에 들어와라.
저 부패하고 무능한 무림맹이 득세한다면, 이 강호에 희망은 없음이야.
- 혼천교 대호법 수삼 -
NEO 클래식의 세력 전투
과거, 여러분은 어느 세력을 선택하셨나요?
NEO 클래식에서는 어떤 세력으로 플레이하고 싶으신가요?
블레이드 & 소울의 세력 전투는 무분별한 PVP가 이루어지는 진영전이 아닌,
각 세력 의상을 착용해서 플레이하는 전투 방식을 아이덴티티로 지니고 있습니다.
NEO 클래식의 세력 전투 또한, 이러한 블소만의 특별함을 이어가면서도,
콘텐츠 보상으로 다소 참여가 강제되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보다 자유로운 의사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변화합니다.
또한, 일부 구조물의 변화로 전투의 변수를 추가하였으며
달라지는 아이템 세팅에 따라 전투 양상을 변화시킬 수 있게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비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인 전투만의 매력을 만나 보실 수 있도록
전투 밸런스와 플레이 시간 등을 개선하여 여러분들께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소울로그에서 전해드리는 소식만으로 유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모두 충족시켜 드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여 아쉬운 마음입니다.
전투와 장비, 그리고 아트 등 아직 전해드리지 못한 소식들을 전하고자
두 디렉터 분들이 새로운 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Harv
Har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