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새롭게 떠오르는 8홀 조합. 발위

 

안녕하세요 인벤 자생종인 수호하는영혼입니다.

 

 

짧고 익숙하신분들에게는 도움이 안되겠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올립니다.

 

 

 

 

※ 약간의 재미를 위해 반말체가 조금 들어있습니다.

 

 

 

 

 

 

발위 조합?

 

 

 

기존의 강력했던 호그라이더 대신 발키리를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패치 이후 모든 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유닛 발키리

 

 

 

 

물론 골발위(골렘+발키리+마법사) , 발호위(발키리 + 호그라이더 + 마법사)조합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발위(다수의 발키리 + 마법사) 조합을 주로 다룹니다.

 

 

 

지상군 조합에 꼭 쓰이는 필수요소 마법사

 

 

 

 

 

 

 

 

이 둘의 조합만으로 8홀에서도 상당한 강력함을 보장한다

 

 

 

 

 

 

 

 

발키리의 장/단점

 

 

 

 

장점

 

 

 

 

1. 지상 클랜성 유닛,바바리안킹,해골트랩,대형폭탄에 대한 리스크가 낮은편에 속한다.

 

 

 

대표적으로 호그라이더의 경우 방어타워 우선공격, 대형폭탄에 2배 데미지라는 점이 있고.

 

그리고 방어타워 우선이기 때문에 적 클랜성 유닛, 지상 해골트랩, 수비중인 영웅 에게 매우 취약합니다.

 

 

 

 

 

호그라이더는 대형폭탄에 2배 데미지를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에 반면 발키리는 특별한 우선타켓 없음, 근거리 광역공격, 취약한 약점이 없습니다.

 

 

 

 

발키리는 그런거 상관없이 다 때려 부순다

 

 

 

 

 

 

 

2. 체력이 높은편이고 다수의 조합시 스피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드래곤 조합의 경우 대공방어가 얼마나 잘되어있냐에 따라 성공 실패가 갈리고

호그라이더는 방어타워를 다 클리어하고 남아있는 적 트랩과 살아남은 호그라이더 수에 따라 달라지며.

골렘이 들어간 조합은 골렘의 인구수만큼 공격수가 빠지기 때문에 클리어 타임이 걸리는 편입니다.

 

 

 

발키리의 경우 격벽을 다 부셔버리면서 먼저 들어가기에 다른 유닛의 길을 열어줍니다.

 

실력 미숙으로 타임리스가 생기더라도 매우 빠른 철거가 가능합니다.

 

 

 

 

철거가 아니라 갈아버린다는 말이 더 맞는것 같다

 

 

 

 

 

 

단점

 

 

 

1. 점핑트랩에 취약하기에 배치가 미로형이나 외곽 건물이 격벽에 붙어있으면 어렵다.

 

 

 

 

점핑트랩 업그레이드 추가로 인해 이젠 발키리가 두마리씩 날아간다.

 

 

 

 

발키리의 경우 여러 건물이 뭉쳐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다가갑니다.

 

먼저 진입한다는 점이 탱킹으로써는 좋다고 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다닥다닥 붙은 외곽건물쪽으로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예상을 벗어난 경로를 가거나, 유닛이 산개되어 각개격파 당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예상경로를 한참 벗어났다
(노란색이 예상했던 경로, 빨간색이 현재)

 

 

 

3. 생산시간이 긴편.

 

 

호그라이더의 경우 인구수 5에 훈련시간이 2분 (분당 생산타임 2.5)

골렘은 인구수 30에 훈련시간 15분 (분당 2)

 

발키리는 인구수 8에 훈련시간 5분 (분당 1.6) 으로 유닛생산 시간이 더 걸립니다.

 

 

 

 

기본적인 능력치가 좋은 만큼 오래걸린다

 

 

 

 

 

※ 다크엘릭서 소모량은 골렘 > 발키리 > 호그라이더순입니다. (풀업기준)

 

2랩 골렘 다크엘릭서 소모량 : 525 -> 인구수 1당 17.5

4랩 호그라이더 다크엘릭서 소모량 : 58 -> 인구수 1당 11.6

2랩 발키리 다크엘릭서 소모량  : 100 -> 인구수 1당 12.5

 

 

 

 

 

 

 

 

 

 

 

 

 

 

발위조합 구성

 

 

 

 

※ 플레이 방식마다 개인 조합방법이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조합 식은 개인적으로 작성한것입니다.

 

 

 

1. (발키리 20 + 마법사 8 + 아처 8) + (회복마법 3 + 독마법 1)

+ (지원 발키리 3 + 기타1 + 지원 독마법 1)

 

2. (발키리 17 + 마법사 14 + 아처 8) + (회복마법 3 + 독마법 1)

 + (지원 마법사 6 + 기타1 + 지원 독마법1)

 

 

 

이 둘의 차이점은 클랜성을 이용하면 만랩 유닛을 지원 받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만랩 마법사보다는 만랩 발키리가 더 이득이지만

발키리보다 마법사의 레벨이 낮으면 2번의 방식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치유마법 대신 분노 마법을 쓰는 의견에서는

 

분노마법은 공격력,이동속도 상승인데 애당초 발키리는 기동성도 좋은편에 속하고

약간 느린 공격속도의 공격력은 다수로 뭉치는것으로 해결하기에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체력회복에 중점을 두어 광역공격을 많이 맞았을때나

마법사을 생존시키기 위한 치유마법이 더 좋습니다.

 

 

독마법으로 클랜성 유닛을 확실하게 제거하거나 적 영웅의 공격속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사용하세요.

 

클랜성 유닛처리에 자신이 있고 건물마다 빈틈으로 점핑마법이 의심된다면 신속을 주시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다만 어차피 다수가 뭉쳐서 밟게되므로 크게 필요하진 않습니다.)

 

 

 

 

 

 

이 공식에서 적의 배치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 (클랜성 범위에 빈곳 존재) 아처일부를 바바리안으로 교체

-> (클랜성 범위에 정제소,보관소가 있어 유인이 가능시) 아처일부를 고블린으로 교체

-> (클랜성 범위 내에 방어타워가 있을경우) 발키리 한두기 제외하고 호그라이더 기용

 

 

 

 

보통 여기서 유닛을 제외하거나 더하는식

 

 

 

 

 

 

 

발위 조합 사용하기

 

 

 

 

일단 배치를 잘 살펴봅시다. 가장 중요하게 주시하셔야할 점은

 

 

1. 미로형 배치

-> 발키리는 점핑마법에 취약하기 때문에 미로형 진입로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2. 외곽 건물의 배치

-> 외벽과 붙어있을 경우 앞선 외곽 정리/유닛 예상경로 문제가 생깁니다.

 

3. 클랜성 유닛 유무

-> 뭉쳐있는 발키리는 공중유닛이나 광역공격을 하는 마법사,발키리,볼러에 취약하므로 끌어내서 필수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보통 지상유닛의 경우 격벽(장벽으로 완벽히 막힌 타일)의 수를 고려하지만

발위 조합은 크게 고려하실 필요 없습니다.

 

 

 

 

 

발위 조합의 핵심빌드는

 

 

클랜성 유닛 처리 -> 외곽 건물 철거 -> 발키리 다수 투입 -> 후발주자 마법사 투입이며

 

회복마법은 발키리가 광역공격에 피해를 많이 받았거나, 마법사가 공격받고 있을시

두마리의 토끼를 노릴 수 있으면서 적재적소하게 사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발키리를 중앙에 집어 넣느냐 뿐만 아니라 마법사가 지원을 해 주느냐도 차이가 큽니다.

 

 

 

순수 발키리를 투입하는 경우 유닛이 분산되어 각개격파 당할 확률이 크다

 

 

 

 

 

같이 진입한 마법사는 외곽 건물을 제거해줌과 동시에 발키리가 열어놓은 길을 따라 오게된다

 

 

 

 

 

 

 

 

 

 

나머지는 실전 영상으로 첨부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저도 그닥 잘 못합니다. (ㅡ ㅜ)

 

 

제가 발키리가 아닌 지원 마법사를 가져가는 이유가 컨트롤을 잘 못해서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8홀 발위 조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만..

 

COC의 경우에는 배치마다 다르기에 딱히 조합의 정석은 없습니다.

 

 

필수 불가결 요소가 아닌 그저 방법중 하나로 참고해주시길 빌며

 

 

 

초보분들에게는 새로운 방법으로, 중고수분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난 조합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