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딩을 보기까지 176시간이 걸렸습니다.
엔딩을 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수 있을텐데 그 전에 엔딩 후딱 볼 수 있지만 붉은사막은 엔딩을 보기 전 엔딩을 위해 템 세팅하고 여러 다양한 서브퀘스트하면서 특별한 아이템도 받고 채집도 하고 농사도 하고 낚시도 하고 정말 많은 걸 할 수 있죠 특정 보스 잡으면 어비스 기어 좋은 거 먹고 특정 장소가서 좋은 어비스 기어 먹으면 기분도 좋고 사실 제가 오래 했던 게임이 위쳐3라서 어느정도 기대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붉은사막은 상대적으로 기대치가 낮았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퀘스트들이 뻔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퀘스트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메인퀘스트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제가 기대하지 않았지만 플레이하면서 계속 기대가 되는 게임이었고 아직도 못 먹은 아이템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엔딩을 보셔도 아직 끝이 난 게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메인 스토리 라인은 정말 길고 오래걸립니다 사실 스토리 라인도 기억에 박힐 정도로 좋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의 목표를 주었기 때문에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실 수 있지만
예를 들어서 제가 너무 약해서 메인퀘스트를 클리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서브퀘스트하고 강화하고 하는데 이 과정이 메인보다 재밌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메인을 클리어하기 위한 과정 중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했지만 사실 이 과정이 더 재미가 있었고 그렇게 강해져서 메인을 쭉쭉 밀때 메인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이게 사람마다 좀 취향차이가 날 수 있지만 저는 제 기준에서는 이런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메인퀘스트의 스토리 라인보다 뭔가 하나의 목표를 준 거 같아서 저는 좋았습니다.
우리가 서브퀘스트 클리어할려고 강화 열심히하고 좀 더 좋은 장비 먹고 할려는 건 아니니깐요 물론~일부 보스 특정 서브퀘스트들은 분명 강화를 해야하지만 설명하면 끝도 없으니깐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이렇게 스토리 라인을 마무리했고

다음 DLC를 위한 작업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재료도 많이모아두고 아티팩트도 열심히 모으고 DLC가 기대가 됩니다.
장비가 재밌는 이유 : 정말 다양한 어비스 기어로 특별한 전투 경험 만들 수 있습니다.

끝으로 붉은사막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텐데 구매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좀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정말 조금 더 플레이해보면 바로 그 재미를 찾으실 수 있고 또한 첫 출시때 욕도 많이먹고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분명 발빠른 패치로 인해 말 많은 조작감 어느정도 개선이 됐고 편의 기능도 많이 개선이 되었고 첫출시보다 많은 부분들이 좋아졌습니다.
모두 즐거운 붉은사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