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풀코트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횐님들~ 지나가던 인벤러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파워유탄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는 요즘 팁게를 정주행 하다가 풀코트의 효율에 대한 댓글을 봤는데요.

풀코트는 투사체가 날아간 거리에 비례해 폭발피해 증가하는 특수한 퍽이라고 하네요~!

현재 이 퍽이 붙는 유탄은 단 두개로, 달에서 정수로 얻을 수 있는 사랑과 죽음(공격적 프레임), 그리고 결단의 장소 - 오릭스 주간에 얻을 수 있는 종말의 날(적응형 프레임) 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풀 코트는 딜을 얼마나 증가시켜 주는가? 적응형 프레임인 종말의 날은 공프강성쐐기를 넘을 수 있는가?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준이 되는 공프 - 강성 - 쐐기 + 보스용사양 유탄 데미지입니다.

12567(폭발뎀) + 7261(직격뎀) = 19828 이 뜨네요.

실험에 사용한 종말의 날의 퍽은 강성 - 쐐기 - 풀코트 + 보스용사양 입니다.

근접 기본데미지는 13577(폭발뎀) + 5710(직격뎀) = 19287(공프 대비 97.27%)

풀코트는 투사체가 날아간 거리에 비례해 폭발피해 증가 한다고 했으니 거리를 벌려볼까요?

전기줄자 DARCI 야 고마워~

15M 데미지는 13866(폭발뎀) + 5710(직격뎀) = 19576(공프 대비 98.73% // 기존 대비 1.50% 증가)이 뜨네요.

35M 는 15493(폭발뎀) + 5710(직격뎀) = 21203(공프 대비 106.93% // 기존 대비 9.93%증가)

55M 는 16971(폭발뎀) + 5710(직격뎀) = 22681(공프 대비 114.39% // 기존 대비 17.60%증가) 합니다.

그림만 보면 이해가 잘 안되죠? 표로 한번 준비 해봤습니다.

종말의 날은 적응형 프레임(120발속) 이기 때문에 아무리 용을 써도 공격적 프레임(150발속) 보단 DPS가 무조건 낮고, 거리가 35M 이상일때만 총 딜량이 더 높아지네요~

35M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 상황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굳이 풀코트에 목매지 않으셔도 될 거 같은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종말의 날은 결단의 장소에서만 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뒤가 구린 방랑자의 손은 멀리하시고 트루 선봉대장 자발라, 마지막 강철군주 살라딘 과 함께 무시무시한 거금, 까마귀 무리를 파밍하는것이 진정한 수호자의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가지고 있는 코인을 바쳐서 파밍 하시길 바랄게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이 글은 선봉대로부터 소정의 미광체를 후원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