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초보들을 위한 두서없는 데가 이야기

아래 내용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전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1. 데가는 루팅슈터다.

루팅> 장비를 줍는

슈터> 총질

장비를 줍는 총질하는 겜임

2. 시즌 개념

디아블로의 레더라고 생각하면 편함

( 레더: 일반에서 파밍할 수없는 추가 장비 파밍 )

해당 시즌에서만 파밍가능한 무기 및 경이 무기가 존재하고 

각 시즌별로 레이드 or 던전을 하나씩 공개함

시즌은 확장팩이 새로 나오면 일괄 초기화됨.

( 빛의 추락이 출시되면 마녀여왕 1년치 시즌은 리셋됨)

3. 시즌의 목적

데가의 장비는 던전,레이드, 황혼전 그랜드 마스터, 오시리스의 시험같은 

최종컨텐츠 장비가 성능이나 디자인면에서 좋을 때가 많음.

시즌은 그런 장비를 구하기 힘든 사람들이 비슷한 성능의 장비를 

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컨텐츠.

4. 스토리는 무엇인가?

요즘의 느낌은 장비 파밍할때 덜 심심하라고 만든 컨텐츠.

시즌 스토리 진행은 거북이 걸음 만큼 진행하며, 큰 틀의 스토리 진행은 

확장팩 정도 나와야 진행함.

5. 어떻게 플레이 하면 좋은가?

데가는 총질하는 겜은 맞지만, RPG임.

에임어시스트가 엄청나게 좋기에 총쏘는게 다른겜에 비하면 잘 맞고,

컨텐츠 돌면서 무기퍽이나 스탯 보면서 좋은 장비를 하나씩 맞추는데 중점을 두면 됨.

( 번외: 방어구 개조부품은 탑에 있는 에이다-1 구입 추천! 

매일 매일 파는 물건이 바뀐다)

모든 방어구 개조부품이 모두 오픈됨.

6. 경이 방어구 파밍방식

우선 전설 잊혀진 구역이라는 곳을 가야한다.

매일 로테이션이 돌며, 용사라는 특수한 몹이 나오는 곳이라 이에 대한 대책을 준비해야한다.

1) 시즌 유물에 붙어 있는 용사 개조부품을 손방어구에 붙여서 해당 무기로 기절

2) 대용사 기능이 내장된 경이무기 쓰기 ( 예: 석궁 )

3) 냉기 탄창 달린 시공 무기로 얼리든 시공스킬로 얼리기

4) 난 그런거 모르고 그냥 딜로 찍어 눌러 버리겠다! 

해당 전설 잊혀진 구역 앞에 입장을 위한 활성화 깃발이 보이지 않는다면

잊혀진 구역을 한번 클리어하고 나오면 된다.

7. 이벤트

이미 데가를 오래하고 있는 고인물보단 뉴비들에게 장비 부스팅하는 느낌.

다만, 노가다성이 매우 높기에 이벤트 즐기다가 고인물뿐만 아니라 뉴비도 나락으로 갈 수 있다.

8. 최종 컨텐츠

매칭을 지원하지 않는 모든 컨텐츠는 최종컨텐츠다.

던전, 레이드, 황혼전 그랜드 마스터( 황그마)같은 물건은 일반 공격전과 느낌이 완전 다르다.

PVP는 오시리스의 시험과 최근 바뀐 경쟁이 있는데...

자신이 총질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멀리하는걸 추천.

9. 선택

모든 컨텐츠를 강박적으로 다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처음에는 매주 리셋 할때 마다 강력한 장비나 최고급 장비 보상을 위해서 달린다.

하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거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10. 기억하고 넘어갈 것

번지를 믿지 말 것! 

요즘에 잘나가고 있는 선형 융합소총도 조만간 너프 예정이라고함.

11. @

https://d2reset.kr/main

리셋데가라고 데가 주간 로테이션, 암상인 등등 유익한 정보를 보여주는 곳이다.

https://www.inven.co.kr/board/destinyguardians/5316/5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