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던파를 하다가 강화 삽질로 전 재산을 날리고 오랫동안 접었던 복귀유저입니다.
요즘 던파에 새로 푹 빠져서, 본격적으로 현질도 조금 해서 시작해보려합니다.
돈은 몇십만원정도가 전부라 큐브팔아서 마봉템이나 사맞추고 있고요 새로 캐릭 키워서 막 50 60 찍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전에 키우던 남스핏 캐에 오래전에 맞추었던 이벤압 한 셋이 있습니다. 2012년 추석 - 드림파이터 세트(항공기장)고요.
검색해보았는데 옵션이 요즘 권장 옵션이랑 조금 다르더군요 당시 마공 제너럴로 맞추었는데
머리 모자 - 지능
얼굴 목가슴 - 공격속도
상의 - 강화탄
허리 - 회피율
하의 - MP max
신발 - 힘
이런데... 이런 이벤압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벤압 산다는 분은 거리에 많은데...낱개로 경매장에 팔아야할지
보니까 남스핏이 구린 직업이래서; 불안불안하네요. 네오플 쌍X들이 닐스를 없앤걸 보고 충격을받아 남스핏을 키울 생각은 없습니다.
참고로 엠블렘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능 10? 공격속도 0.6? 이렇게 붙어있는데 그냥 아무거나 가져다 붙인거같네요.
1. 이벤압 어디에 팔아야할까요? 얼마에 팔면 될까요?
2. 현질좀 해서 시작하는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무엇으로 지를지도 좀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몇년전엔 아이템매니아? 그거 있었는데 복잡한건 싫어서 좋아하지 않거든요. 하트비트를 팔아야할까요? 이벤압 새로 산 다음 돈은 남스핏압 판 걸로 마련해야할까요.
3. 많이 애매한 질문이긴 한데...요즘 던파 유저분들은 어떤가요? 소위 초딩이라던가 물흐리는 것들은 많이 빠져나갔나요? 제가 국산 온라인게임을 접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 스팀이라던가 오리진이라던가 그런데 돈을 바쳐가며 혼자하는 게임만 했죠. 그래서 온라인게임의 그런 분위기, 그러니까 서로 욕하고 키배벌이고 그런데에 많이 약합니다. 다른 분들이랑 잘 의사소통하며 적응할 수 있을지...ㅎㅎ;;
이거 외에 초보자에게 도움될만한 팁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르는부분이 많은 복귀유저인만큼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