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윤명진의 작정하고 마왕 죽이기는

사실 비단 오늘의 일 뿐이 아님

지난 1월

역대급의 하향 폭풍을 맞고

그야말로 아라드 최 하층민으로 전락할 뻔한 마왕

그런데 가장 흉악한 점은

퍼섭에서 흉악한 밸패의 충격을 맛본 오만가지 직업 유저들이
내 캐릭 돌려내라고 빼액 거릴때

카오스 유저들은

단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왜?

퍼스트 서버의 나이트 전직은
퍼섭의 밸런스패치가 본섭으로 오는 그 순간까지
막혀있었던 것이다!!!

수많은 문의가 쇄도했겠지만
유저와 소통을 거부하는 네오플의 전통 상
제대로된 답변을 해줄리가 없고

문의사항에서는 퍼스트서버 전용 문의로 문의하라는 답변뿐
그리고 퍼스트서버 전용 문의는 답변이 없는 일방통행식 구조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신임 디렉터 윤명진이 있었습니다

희폭 살리기 버그가 이미 말도안되는 딜의 절반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희폭 살리기 버그를 잡는 것 만으로도
마왕은 상당한 딜을 깎이게 된다는
유저들의 하소연에도 불구
모든 스킬에 대한 대대적인 칼질이 이루어졌고
마왕은 최상위 일부 극 셋팅 딜러들을 제외하고
레이드 문턱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미 유저들의 의견따위는 일말의 의미도 없었습니다
퍼섭 나이트 전직을 막아놓은 시점에서
우린 너네를 작정하고 죽일것이다
라는걸 대놓고 예고한 셈이니

그리고
이번에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
멀쩡한 기능을 버그로 취급하며
마왕의 딜을 절반을 깎아 내핵으로 보내버리려는
윤명진의 2차 마왕 죽이기가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