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부터 시작이라..

그동안 키웠던거 다 버리고 에이레네로 넘와서 바사를 타고 출항을 하는데...
참 막막하더군요...ㅎㅎ
무엇보다 혼자 스타트한다는 느낌은 참으로 깝깝함의 극을 달리더군요..

이리저리 아는 분들이 늘어나고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지금은 수카까지 탔지만..
전에 키웠던 케릭이 눈앞에 아른거리긴 하내요.
너무 공을 많이 들인 케릭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이번에는 생산을 절대 안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생산을 안하니 역시 명성이 쌓이는게 너무 느리더군요. 아무래도 생산하나 잡고 해야할것 같내요.
에습, 프랑스, 잉글, 네델 4국의 케릭은 키워 봐서 대충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겠는데..
포르는 다른국가에 비해서 더 깝깝한거 같내요.
베네를 제외하고 초반 난이도를 정한다면..
포르>>>프랑>잉글>네델>>>>>>>>>>에습 순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에습은 정말 케릭 키우기 쉬운 국가였다는게 느껴지내요.

4일정도 퀘스트를 하면서 발주서를 모아 팔아 봤는데..
의외로 1발이 아주 잘 팔리더군요. 3만에 올려봐도 금방 팔려나가는 느낌이랄까요.
그에 비해 2발은 5만에도 안팔리더군요.

오늘부터는 조리를 올려 피자 찍을 랭까지 만들어서 피자 999+400판을 모아봐야겠군요.
부케릭 키울때 신향이랑 부스터 다 준비한 상태서 키울땐 4시간이니 피자 생산들어가 지던데 ㅎㅎ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얼마나 걸릴지 과연...ㅡ,.ㅡ



아 감기에 걸려서 그런지 입안이 다 헐고, 잇몸은 띵띵부어 있고, 오한이 느껴지면서, 식은땀은 계속 흐르고, 목까지 부어서 물도 넘기기 힘든 상태가 되어버렸내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