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프로핏을 키우고 나서 잠시 다른 게임이 하고 싶어 손을 댔습니다.
20렙까지 무료라는 사실이 우선 게임을 알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게시글들을 읽고나서 결정한 논피케이 써버입니다.
그런데!
제가 평소 게임에 사용하는 아이디가 덜컥 만들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디 였기에 실수로 1달 계정을 넣어버렸습니다.
(너무 성급했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열심히 달리려 합니다. )
이런 저런 글들을 검색하다가
모험가로 돛조종을 배우고 모험렙을 조금 올린후에 상인 전직이 좋다는 글을 읽고
열심히 달리는 도중 일어난 일들입니다.
주 : 특정 타인을 비방하거나 왜곡하는 일은 원치 않기에 아이디 /국적은 적지 않겠습니다.
1.스킬을 배우고 싶은데 복장도때문에 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인벤정보에서 향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외치기를 시작했습니다.
ㄱ - 향수 팔아요
나 - 네 1만에 사요
ㄱ - 즐
나 - ?
ㄴ - 님 얼마?
나 - 네1만원요
ㄴ - 장난 ?
나 - ..
2일 동안 이루어진 외치기후 들려온 귓말의 100%가 저런식이었습니다.
몇분의 아이디는 단순해서 외우지 않으려해도 외울 수 있었고
북해 항구를 찍기위해 2마스트 코그를 타고 열심히 돌고 있을때
검색해 보니 30렙 이상의 배들이더군요 ;;
결국은 구했습니다.저처럼 2마스트코그를 타고 다니시던 분께서 팔아주셨습니다.
2.인벤에서 이런 저런 정보를 검색하고 있지만 모르는것도 있습니다.
두번 있었던 일입니다.
나 - ㄱ님 잠시만요
ㄱ - 2주만 달리면 배삽니다
나 - ?
나 - ㄴ님 잠시만요
ㄴ- 돈업슴
나 - ?
향수 원가가 3천원입니다.
제가 북해에 적을 두고 있어 살수 없기에 3일된 초보에겐 최고라고 생각하는 1만을 불렀습니다.
적은 금액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조금만 좋은 답변을 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많은 초보분들이 돈을 달라고 하는것을 저도 3일간 두번정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초보들이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단 1분만이라도 잠시 시간을 내서 무슨 말인지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한 분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3일간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하이~ 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단 3번만 답변을 들었고 한분은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물질적인 도움보다 항해를 하시면서 궁금한것에 대한 질문을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답변을 해 주실때 초보는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들은 많은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잠시만 말을 들어주고 질문에 대한 답을 바라고 있습니다.
오베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많이 삭막해졌어요.라고 귓말을 주시던
친절한 한분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