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광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친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파적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드릴 말씀은 몽쉘크림(한숨밖에)님에 대한 말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입니다. 접기 전에 길드전 좀 즐기고 떠나려고 폴섭 파루에서 용병을 뛰려고 갠상을 피고 있었지만 끝내 하지 못하고 게임을 끄고 다음날 배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때 귓이 하나 옵니다. 몽쉘님이 접냐고 물어봐서 접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왜 접는지 알거같다고 하더군요.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 아마 제가 전날 하루종일 갠상피고 있던걸 봤겠지요. 길드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길래 저는 그날 코난님한테 초대가 왔었지만 잠수중이라 못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특유의 ㅋ 를 남발하며 친목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친목질은 싫어하지만 몽쉘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니 기가 차더군요. 예전 실쟁 한참 뛸때 길드원이 안모여 앞바다에서 방황하고 있는데 초대가 와서 같이 팟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파티원이 왔는지 말 한마디 없이 절 자르고 쟁을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걸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그뒤로 몇번 팟을 했지만 몽쉘님이 요즘 하는 말을 듣다보니 떠올라서 말을 한겁니다. 코난님이랑 트러블이 있는건 알겠지만 자신의 행동부터 돌아보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뭐 제가 굳이 말 안해도 자신을 제외하곤 다 아는 사실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올리는 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였지만 자신이 굉장히 유식하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막상 읽어 보면 논리는 없고 굳이 찾아낸다면 일베충 특유의 논리로 개소리를 삑삑하시더군요. 21만원 할아버지를 찬양하는 그런 논리 말입니다. 상대의 말을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그저 글의 반은 ㅋㅋㅋ이며 어디서 주워 들은 건 있어가지고 쓰잘떼기없는 말을 인용하시네요. 예를 들어 앞에 글에 쓰신 '사람이란 동물은 말이지 절대 진실을 볼수 없으며 대가를 걸고 확인하자고 하면 ..블라블라' 이 말은 진짜 개소리 같습니다. 인간은 진실을 보지못하는 동물이란 말에 자신이 좋아하는 내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어 짜집기해 짓거린 소리 같은데 '절대'라는 말은 종교나 개인적인 신념, 증명된 과학, 진리 등등에 쓰이는 말이지 인문 사회 영역에서는 쓸 말이나 단어나 아닙니다. 자신의 의견이 극단적으로 피력되서 별로 와닿지 않거든요. '항상'이란 단어도 똑같습니다. 둘다 자주 쓰시는 단어죠.
그리고 글에 ?를 많이 쓰시는데 사실 이러한 문체는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에나 자주 쓰는 뜬구름잡기용 문체입니다. 서로 주장과 반박을 할 때는 잘 쓰지 않죠. 100분 토론 보면 이러한 말투를 많이 쓰는 정치인들이 많은데 보통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쩔쩔맬때 많이 쓰죠. 꼭 나중에 대학가시면 언어와 사회같은 과목을 수강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글이 더 길어지면 재미없을 까봐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그동안 귓오면 일일히 받아주느라 고생한 저에게 박수를 쳐주고싶네요. 몽쉘님께 수업들으러 간다고 하고 귓 끊은 점 대단히 죄송하네요. 자꾸 깍아달라하시던 축산카는 퀴님께 110에 직접 넘겼습니다.
긴글 다 읽어 주셨으리라 믿고 다들 감사드립니다.
모바일로 적어서 띄어쓰기나 오타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정말 좋아하는 탑건찡 도동님 준장님 알드윈님 마크라우나님 화동이님 다들 감사했고 군컨텐츠 전부를 함께 했다고 말할 수 있는 스타길드원 모두와 자칭 사황이라는 비극이와 이제는 쟞밥이된 밍구, 수정해 달라는 귀여운 까치, 갑쎈 갱플님, 최고의 조선공 나르치스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나머지 스쳐간 인연들도 다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순항되십쇼.
p.s 멋대로 언급한 코난님께 죄송합니다.
몽쉘님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 일베는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