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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후기

아이콘 청강
댓글: 7 개
조회: 1803
2016-02-08 13:22:23

 

 

 

베이루트 북쪽에서 적광을 캐며 심심하길래 블로그에 영화 후기를 적었는데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

즐감하삼~~

 



원래 영화를 잘 보지 않는 스타일이라


정말 간만에 제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깊게 본 영화입니다.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해발 8,750 미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은 신의 영역
 그곳에 우리 동료가 묻혀있다.
 
 산 아래 하나였고, 또 다른 가족이었던 사람들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가 공개된다!





위 세 배우 연기가 정말 돋보인 영화입니다.


황정민씨야 워낙 유명한 배우이고


정우씨는 드라마 '응답하라' 에서 고아라씨와 연기했던 배우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조만간 이정재, 정우성 급으로 급부상하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김인권씨야 워낙 감초 역할로 유명한 배우라서 이 분만 나오면 재미없는 영화까지도 재미가 있지요 ^^


각설하고 히말라야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엄대장은 아시아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한 등산가(일명 산쟁이)입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에 있다가 한국 등산가 구조 요청을 받게되고


이에 헬기를 타고 악천후 속을 뚫고 가 박무택과 박정복을 구해낸다.

(학교 선후배등 10여명이 등산을 왔었으며 동료 한명이 사망한 상태.다른 동료들은 사망한 사람은 두고 가자고 하지만, 박무택은 어떻게 그럴수있냐! 며 나 혼자라도 시신을 데리고 가겠다고 하자 친한 친구인 박정복도 함께 가세했다. 그래서 둘만 남아서 시신을 끌고 하산하는 도중 엄대장을 만났다. 엄대장을 만나자 마자 박무택은 정신을 잃고 만다.- 여기서 박무택의 인성이 보인다. 자기가 옳다 라고 느끼면 죽는 길임을 알면서도 그 길을 가는 자, 전형적인 대장 스타일이다)

 

엄대장은 캠프에서 두 사람을 간호하고 엄대장은 박무택이 깨어나자

 

'대장 말도 듣지 않는 산악인은 산에 오르면 안된다' 며 다시는 오지 말라며 호통을 쳤다.


이 후 히말라야 원정을 가기 위해 엄대장은 팀을 꾸리게 된다.  

 

이때 팀원을 모집중에 박무택과 박정복이 지원하게 되고, 엄대장은 이 둘을 알아보고 당장 돌아가라며 호통을 쳤다.

 

그러나 이 둘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엄대장 집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엄대장 마음을 갖기 위해 여러 날을 노력한다.

 

갖은 노력 끝에 엄대장 마음에 들어 팀원으로써 훈련에 동참하고 드디어 에베레스트에 등반을 시작하게 된다.


엄대장은 에베레스트(8848m)를 등반하기 시작하는데 악천후로 도저히 앞으로 갈수가 없었다.

 

이때 엄대장은 다 철수하고 엄대장과 2명만 정상으로 향하고 나머지 대원들은 베이스 캠프로 철수 명령을 내린다.

 

3명이 정상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박무택대원은 자기도 가고 싶다며 따라오게된다.

 

이렇게 총 4명이 정상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는데, 추락으로 인해 대원 한명이 부상을 당한다.


이에 부상자 한명과 다른 대원 한명에게 철수 명령을 내린다. 남은 사람은 단 둘 뿐 엄대장과 박무택이다.

 

이 둘은 심각한 악천후로 인해 베이스캠프에서 당장 내려오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무전기를 꺼버렸다.

(장시간이 무전이 되지 않자 베이스 캠프에서는 조난당한것으로 보고 전체가 분위기가 술렁이기 시작했고 언론에 '엄대장 히말라야에서 잠들다' 라고 보도하라는 말까지 나왔었다.)

 

이 둘은 정상 100m를 남겨두고 산에 매달려 밤이 지나가길 기다렸다. '자면 죽는다. 절대 자지 말아라'며

 

서로 잠 못 자게 하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악천후가 거치고 저 멀리서 해가 뜨기 시작했다.

 

이 둘은 살았다 하며 서로 부둥켜 안았다. 곧바로 정상으로 향했고


정상에 도착해 베이스 캠프에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 라고 무전을 쳤다.

 

죽은줄로만 알았던 두명이 살아있었고 정상 탈환까지 하니 베이스 캠프는 축제의 분위기 연속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엄대장은 몸상태가 안좋았다. 철심을 박은 다리 한 쪽이 말을 잘 듣지 않았다.

 

이에 앞으로의 등반은 포기하게 된다.


박무택 학교 선후배 사이에서 에베레스트 등반 일정이 발표되고, 이에 박무택이가 등반 대장을 맡게된다.

 

박무택이는 엄대장한테 같이 가주길 부탁하지만 엄대장은 난 이미 퇴물이라며 어렵게 거절하였다.


박무택은 박정복과 함께 에베레스트 등반을 위해 네팔로 출발한다.

 

이튿날 엄대장이 팬사인회를 하고 있는 와중에 긴급뉴스가 나왔다.


박무택외 2명 사망! 엄대장은 그만 넋이 나가 버리고 말았고 곧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그 곳은 온통 눈물 바다였다.


8750m 추위에 떨고있는 시신이라도 데리고 오자! 며 엄대장은 예전 팀원들에게 부탁을 한다.

 

이에 예전 팀원들은 깊은 고심끝에 엄대장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아무런 보상도 없는 등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 팀은 '휴먼 원정대'라 불리게 된다.


아 줄거리 쓰기 힘들다. ㅅㅂ 이후가 궁금하면 니가 바~














다음은 엄대장이 영화에서 쓰는 말이다. 참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수 없다.


"산쟁이들은 산을 정복했다는 말은 절대 쓰지 않는다. 산은 정복하는게 아니라, 그저 운이 좋아 잠시 정상에 머물렀다가 가는 것 뿐이다."

Lv73 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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