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겉은 강하나 속은 부드럽단 뜻이잖아
잘 생각해보면 이게 해석하기 나름인데
나랑 사귀면 사귈수록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이란거야
생각해봐 나랑 친하고 잘지내는 사람들한테는
한없이 잘해주잖아.
나랑 적대하고 나 싫어하는사람한테는 한없이 냉정하고
니네들이 내가 염파똥꼬빠는줄 아나본데,
똥꼬빠는게 아니라 실제로 친한거야.
내가 쟁 실력이 안되서 과외로 실력 늘리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이게 똥꼬빠는건가?
친분이 있고 쟁 잘하는 사람한테 뭐 물어보고 잘대해주고 그러면
잘못되고 그릇된 행동인건가? 욕먹어야 하는건가?
왜? 내가 친하고 싶은사람하고 친하게 지내겠다는데
너네가 무슨상관이지?
그럼 고집도 쌔고 자존심도 강한 니네는
과외 필요없이 혼자서 독학으로 쟁 이길려고 노력은 했니?
모전하고 쟁 영상 보면서 공부하고 전략을 어떻게 짤지
대포는 누가 무엇을 써야할지, 누가 몇번에 위치해야
안정적으로 게임을 할지 고민하고 게임은 한거야?
실제로 염파도 나한테 잘해줘
전에는 만나서 밥도 먹고 서로 회사얘기 학교얘기하면서
잘지내 너네는 맨날 염파랑 트러블만 생기잖아.
암흑집정관님아 뭐 내가 강포깨진거가지고 머라해서
화난건 알겠는데요
내가 염파랑 친하게 지내는게 뭐가 똥꼬빠는건지 설명좀 해보세요.
그럼 님이 민구랑 친하게 지내면 민구 똥꼬빠는거에요? ㅋ
민구야 난 외강내유라서 행복한거야.
난 그게 절대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아
공부든 게임이든 뭐든지 열심히 하려하고
나랑 친한사람에게 잘대해주고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식으로 말해주면 상대방이 날 좋아해줄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넌 절대 모를거야
항상 너는 남을 깔보고 내리보고 무시하는사람이니까.
넌 절대 모를거야
오늘도 방송키고 그말했다매?
아기사탕님이랑 싸운거 얘기하면서
내가 일하면 남들보다 더 벌겠다며.
취직도 안했으면서 그런말은 왜하는건진 모르겠다만은.
남들은 널 이미 신뢰없는사람으로 생각하고있어
너가 쪽지로 염파한테 해보자꾸욧 인벤닉 보내줬을때
염파 그거 안믿었어 민구가 한말이라서 안믿긴다고
하긴 염파한테 해보자꾸욧 닉네임 말해줘서
둘이 싸움붙이고 넌 뒤에서 낄낄 거렸다고 생각하니까
그거는 그거대로 소름끼치긴하네
넌 그냥 하는짓거리 보면 나보다도 나이 어린거같긴해..
암튼 염파만 그런생각할까? 남들도 아마 그런생각할껄?
너가 남들을 깔보고 무시하면할수록
남들도 너를 무시하고 깔보고 신뢰하지 않을거야.
이 글을 읽고있는 님들도 이번기회에 잘 지켜보세요
나랑 친한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대해주는지
날 좋아해주고 날 잘대해주는사람한테는
저는 그거에 두배 세배를 넘어 그 배수만큼 더 잘해줘요.
남들이 똥꼬빠는거다 뭐라 하든 전 상관안해요
남들은 내가 민구랑 싸우는게 손해라고 말하던데
전 손해라고 생각안해요.
오히려 싸우면서 단점이 발견된다면 그건 좋은거죠.
제가 고칠 기회가 생긴거니까.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나본데.
한낱 나이어린 고딩이 다 큰 어른보다 생각이 깊을수도 있는겁니다.
나보다 생각도 깊지않은 양반들이 누가 누굴 나무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