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루의연인입니다.
2022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오후 8시 50분부터 2시간 가량 40여 분이 디코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진솔한 대화를 해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2월 초부터 불거졌던 엑소님과 우리 함대(염파 함대)에 대한 보이콧, 그리고 그에 대한 우리 함대의 대응으로 꼬장한 사실이 있습니다.
먼저 이유가 어찌되었던,
우리 함대가 12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친선전(모의전), 실쟁에 꼬장을 했던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총력전으로 치닫는 와중에 진행됐던, 귓말테러, 패드립 건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우리 함대에서 귓말테러와 패드립을 일부가 했건, 누구는 안했건 간에 우리 함대 내에 있는 한, 그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전원(염파, v딴지v, 파루의연인, meteoroid, 아모르, gamechanger)의 합일된 의견으로 사과드립니다.
추가로 우리 함대 내에서도 앞으로 패드립은 자제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따른 자정 노력 또한 약속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개구멍님이 문제제기하신 패드립 건에 대해서는, 확인 결과 우리 함대 내부에선 누구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영부영 넘어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한 사람이 없으니 사과를 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어쨌든 우리가 꼬장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개구멍님께 개인적으로 귓을 드려 정황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개구멍님은 당시 정황상 우리 파티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고, 디스코드에서 이야기가 나온 김에 문제제기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냥 넘어가셔도 될 것 같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본의 아니게 기분이 상하셨을 상황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한편 더민님 관련 내용입니다.
1월 2일 새벽 경에 더민님과 디코에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목적이 다르고 입장이 다른 점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우리 함대와 꼬장을 동시에 진행한 것은 사실인데, 실쟁러분들과 우리 함대와 엑소님이 현 상황에 대해서 마무리가 된 이후, 더님의 추가 꼬장 등 이후 행보에 대해서 실쟁러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전해드렸습니다.
우리 함대는 현 상황이 정리되면 당초의 함대 목적대로 실쟁군인의 길을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더민님과 트루스 길드의 입장을 저희가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실쟁의 취지를 고려해주십사 부탁은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엑소님의 실쟁룰에 관한 해명글 역시 해량해주십사 하는 마음입니다.
디스코드에서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엑소님이 그리고 엑소님에게 각자의 입장과 마음을 전했고, 한 번에 모든 것이 다 해결될 순 없어도 서로의 어긋난 입장을 돌이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는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덧붙여 염파가 1월 1일 디코 대화와 우리 함대 방침과 별개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마왕성 길드와 중정부 길드에 귓말을 한 모양입니다. 서로 좋게 지내자는 현 상황과 취지에 개인적인 감정은 있을 순 있어도 자제하는 게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전체적인 상황과 혼동하지 않도록 잘 타이르겠습니다. 염파가 경솔할 때도 있고 호승심이 앞설 때도 있고 그리하여 다툼도 잦지만 비열한 친구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뭔가 섭섭들하고 안 풀린 앙금들이 있는 모양인데 개인적인 감정과 일들은 잘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탁 트인 마음으로 실쟁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에 한 걸음 다가가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