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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아이콘 리습어부
조회: 569
2023-12-26 02:37:19
쟁을 처음 경험 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푸른산에 오색의 낙엽이 물든 가을..쯤이였나요???

상인과 모험가 약자만 상대하던 제게

우연히 열린 쟁에서 경험 한 토벌대 분들의 강함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마치 골리앗을 상대 하는 다윗의 감정이 이랬을까요?

하지만 쟁은 저에게 대항의 다른컨텐츠가 주지 못 했던

특별한 즐거움을 줬습니다.

장갑이 부서지고 선미루가 깨져도 끊을 수 없는...



그리고 쟁은 저에게 또 다른 숙제 역시 남겼습니다.

포격과 회피 백병 랭작이 그것이죠

우연하게 구한 콩나물 씨앗으로 수없이 많은 경험을 했던 잭처럼

장비를 갖추지 않은 사람만 털던 제게

우연히 시작된 쟁은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와

수많은 숙제와 수많은 즐거움 수많은 전투속 수많은 인연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우연...


우연...  사실 우리가 수 많은 게임중 대항해시대

수많은 컨텐츠중 꺼져가다 못해 위태로워진 군인판에서 만난건 때로는 운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과의 가냘픈 운명으로 시작된 창대한 과학처럼

모두 힘을 합쳐 군인판을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우연..


아니 운명입니다

https://youtu.be/elh_xAHY26Q?si=CDsqcakYzCGmgPa8

Lv56 리습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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