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아서

눈살 찌푸려지는 건 똑같네요

일단 제가 여기서 마지막으로 본 '그'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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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섭간다 다시는 한섭에서 놀일 없다

 템도 다 처분했다

여기서 노는 사람은 어리석다 라는 뉘양스였는데

아직 못 떠나는 걸 보니 일섭에서도 쫓겨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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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패턴은 항상 동일합니다.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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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회피하며 그 문제와 관련없는 사진자료와

 말같지도 않은 비유를 하며 이상한 논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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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논리를 지적하며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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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너 누구지? 하며 혼자 추리게임을 시작하며

인신공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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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논점 흐리지 말라고 재정리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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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모르쇠하며 같은 말을 반복한다

↓

상대가 최종 딜을 친다 (돈빵, 내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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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진다는 걸 인지하면 

응할 필요가 없다며 도망치고

같은 말을 반복한다

↓

못 알아듣는 수준인 걸 파악한 상대는

그냥 니 알아서 해라 하고 포기한다

↓

본인이 이긴 줄 알고

온갖 사진짤을 올리며 승전보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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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대가 언짢으면 차단한다

이 정도로 했으면 NAG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