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대항 셀레네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우리 아들은 천재

아이콘 고독한반항
댓글: 10 개
조회: 475
2012-11-02 15:44:00

내일이면 다시 주말이군요.

 

시간 참 잘가네요..쩝

 

오늘은 우리 아들 이야기 좀 할까 합니다.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울 아들이 이번에 초등학교를 들어갔습니다.

 

근데 요 강생이가 4살때 한글을 읽고, 5살때 한글을 쓰더군요.

 

내심 아 이넘이 나 안닮고 똑똑한 천재가 될라나 부다 생각했죠.

 

머 물론 때 이른 착각 이였죠.

 

딱 거기 까지 더군요.. 5살 지나니 노는데 정신 팔려 공부와는 바이바이 하더군요. ㅋ

 

머 애들이 다 그렇지 했고,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그냥 저냥 정신없이 보내시더군요. ㅎ

 

그러다 2학기가 되니 중간고사를 본다고 하더군요.(먼 초1 짜리를 중간고사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시험을 보는지..)

 

하여간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예비고사(별걸다 ㅡㅡ)를 받아왔는데 국어 65점 수학 75점을 받아오더군요....

 

그런데 가만보니 아는 것(유치원때 이미 다 풀었던...) 다 틀리고, 아애 안풀고 ㅡㅡ;;;

 

애엄마도 성화고 해서 한 일주일 같이 공부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중간고사 시험에 각종 공약(100점 맞으면 닌자고 한개, 90점은 천원 ㅡ.ㅡㅋ)을 걸었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보고 다음날...

 

이럴수가!!

 

국어 90점 수학 100점 ^____^

 

역시 우리아들은 천재는 아니지만 조금만 도와주면 되는 수재인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선물도 주고, 다음주가 되니 학력상을 받는다더군요.

 

평균이 95점 이상이면 받는다나.. 오 훌륭한 내아들을 외치다

 

문뜩 궁금해서 그래 그럼 반에서 학력상 몇명이니 받니 했더니....

 

20명 받는다더군요. ㅡ.ㅡ;;;

 

정원은 27명...

 

알고보니 둘다 100점도 수두룩했더군요. ㅋㅋ

 

네.. 그렇게 우리아들은 그냥 보통초등학생으로 판명났습니다.

 

이그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착각이란...ㅎㅎ

 

어쨌든 건강하게만 자라줬음 좋겠습니다. ^^

 

P.S. 예의상 아이콘 한번 달아줬음. ㅋ

 

Lv80 고독한반항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