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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님이 조선에 대해서 잘 못짚고 있는 것들

wmfwmf
댓글: 4 개
조회: 278
2009-02-12 13:30:35
요즘 조선하는 사람들이 배가격을 내려가면서 깎아먹기 경쟁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이죠.
오히려 다들 귀찮아서 그냥 손 떼고 안만드는거지 배가격을 깎어먹기 경쟁을 하고 있는게 아니니
요셉님이 이야기 하는 소리는 다 발전된 구섭에나 맞는 소리가 되는 겁니다.
물론 배 만들어 주면 고맙게 감사하게 여겨야할 사람들이 불평이나 해대니 싫은거겠지만,
솔직히 조선공의 구섭 하루 일당을 분명히 요셉님이 모르지도 않을건데 18랭 운운하면서 70%넘으면 받고 해라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더군요. 거기엔 간과한 사실이 많습니다.
1. 18랭은 있지도 않다.
18랭 없습니다. 구섭은 18랭만도 몇백여명(아니 개지요. 부케란 도구니까)이 될테지만 여긴 없거든요. 오히려 삼북이나 만들만한 조선공도 그정도 될련가 모르겠습니다. 다들 자기꺼 하기 바쁜데 거기서 조선부터 하는것이 꼭 먼저인 경우는 없으니까요.
저처럼 4클이나 5클쯤 돌리시면 한개 빼도 상관이 없겟지만. 2개중에 1개 빼면 나머지 하나로 따라가긴 쉽지 않죠. 그러니 구섭 18랭보다 소중한 조선공이란 이야깁니다.
2. 파는 복권을 못 얻는다. 예. 까놓고 복권을 얻는게 중요합니다. 근데 남에게 팔면 복권을 못얻죠. 그러니 최소한 파면서 얻는 복권값은 돌려받아야 수지가 맞는겁니다. 70%정도라면 복권값 나오겠습니까? 삼북이 70%라면 이익이 20만도 안된단 말이죠.
3. 대체 뭐 때문에? 나는 이렇게 죽치고 앉아있는데 남 잘되는거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겠습니까? 이 게임도 어차피 경쟁인데, 남이 쉽게쉽게 돈 벌라고 쉽게쉽게 자선하고 있겟냔 말입니다. 옜날에야 마인드가 조선해줘서 고맙다가 되는거지만, 요즘은 오토 덕분에 그냥 조선=지돈벌이로 해주고도 욕먹는 판이죠.
4. 조선공 전퀘 팔이
일단 조선공 되기 위해서 들인 돈만해도 빨리 한 사람이면 몇백 들인 사람도 있을겁니다. 전 공짜로 무려 3차나 뛰어줬습니다만, 일단 적어도 최초로 조선공 된 사람은 500주고 변했겠죠. 그런 사람들이 자선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날리가 없죠.
그냥 적당한 군 만렙에게 말해서, 아니면 스스로 뛰워볼까 하고 가볍게 뛰우는 구섭이 아니죠.
5. 건방진 손님들.
조선에 대한 인식이그렇게 바뀌고 나니 오히려 손님들 태도가 가관이죠. 시켜놨으면 20분동안 옆에서 대기 하고 있을 노릇이지
(조선은 정말로 시간이 돈이기 떄문에 이게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바로 조선소, 최소 항구안에서 귓말하고 3분안에는 도착하도록 하는건 매너죠)
배 다되었다고 귓해주면 그 때 오는 대답이 아 네 지금 가고 있어요라던가, 10분만 기다려주세요 이딴 소리 나오는 것들 한 두세번만 만나면 조선해서 배만들어줄 생각이 사라집니다. 거기에 만들어주고도 개조가 안된다고 난리치는 ㅄ들, 복권도 달라는 진상까지 만나보면 조선하기 싫어지죠. 거기다가 가격 깍을려는 것들은 안 만날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가만히 외치기 무시하고 배나 뛰우게 되는 겁니다.

요셉님이 얼마나 빨리 조선 시작했는가 모르겟는데요, 저는 이미 18랭이 판치던 시절에도 조선 해봤고,
애초에 2억깨먹던 시절에 11랭 만들고 조선 접은적도 있고, 서버 시작부터 조선해본적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결국 그때그때마다 상황은 다 다르다는것이고, 서버가 발전하고 소위 사람들이 상만렙 찍고 빈둥대는 순간부터
급격히 조선공이 늘고 그러한 조선공들이 나오면서 부터 소위 오토조선시세 안정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전입니다. 지금은 14랭이 최고라고 14랭 구합니다 이딴 소리 하는게 아니라 12랭이라도 감사하게 여기고 조선받아야할 시기란 말이죠. 지금의 9랭 티크 삼부크는 한달뒤의 오토표 18랭 삼부크보다 세배이상의 가치가 있단 말이죠.
그런 와중에 다 발전한 시기의 18랭가지고 비교해봐야 시대가 안맞습니다.

그리고 발주서로 돈번다고 배값 폭리 이야기를 하시는데 실제는 거꾸로입니다.
발주서로만 그렇게 돈 버는데, 왜 배값을 거저주고 자원봉사하겠습니까?
뱃심두둑하게 불러보고 싫으면? 어 그래 잘가 딴데가서 찾아봐 하는게 오히려 정상이겠죠.
예전에 어떤놈이 잔지에서 조선하고 있는데 아라갤을 찾더군요. 그래서 전 아라갤 매니아라서 기꺼이 만들어주기로 했는데
이 자식이 케이프에서 온다는 자식이 아라갤 만들고 귓했더니 아직 케이프라는 겁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상점에 팔아버리고 대화끊엇던 경험이 있습니다. 조선공이 남에게 배 안만들어줘도 자기 손해 하나도 없습니다. 어차피 무지 비싼배 만들어봐야 복권수 제한에 걸려서 딱히 이익보는것도 없죠. 그래서 일수*20이라는 정찰제가 생겨난것이고요.

오베 끝나고 조선공 답합할 때 교양으로 올리던 조선을 군업하면서 틈틈히 더 올렸더니 8랭은 넘었던지라 전술가 전직하고 기뢰질하고 백병질 해가면서 페르시아만에서 12일에 10만씩 벌어가면서 다우 만들던 때부터 조선은 저도 계속 해왔습니다만 그 때만 해도 하나의 유일한 전문직이고, 몇몇의 고리 대금업자와 또 거의 백정도의 수고비만 받고 해주던 천사들로 나뉘던 조선공들이 지금은 복권과 함께 하나의 돈벌이 직업으로 바뀐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서 결국 천사들은 오히려 더 자취를 잃어가고(물론 조선 18랭을 가지고는 있지만 대부분 조선공 직업이 아닌 경우가 많죠.) 돈에 목숨을 건 사람들 만이 조선공으로 남죠. 그런 와중에 어차피 남 잘되라고 해주는것도 아니니 이런건 당연할지도 모르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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