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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28을 위한 테스트

첵스쵸코
댓글: 6 개
조회: 1052
2010-08-22 19:53:03

한 남자가 배낭을 짊어진 채  자전거를 타고 국경을 지나고 있었다.

 

[세관원]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습니까?"

[남자]  "없습니다."

[세관원]  "그럼 배낭에는 뭐가 들어 있습니까?"

[남자]  "모래가 들어 있습니다."

 

 세관원이 남자의 배낭을 검사해보았다. 배낭에는 정말로 모래만 들어 있었다.

 

 그로부터 일주일간 남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전거를 타고 배낭을 짊어진 채 국경을 넘어서 오갔다. 8일째 되던날, 다시 궁금해증이 도진 세관원이 남자에게 물어보았다.

 

[세관원]  "배낭 안에 들어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남자]  "모래밖에 없습니다."

[세관원]  "음, 아무래도 이상하단 말입니다. 배낭을 열어보시오."

 

 세관원은 배낭을 뒤져보았지만 배낭에는 남자가 말한 대로 정말로 모래밖에 담겨 있지 않았다.

 

 남자는 그 후로도 매일같이 국경을 넘나들었다. 2주일이 지났을 때 세관원은 남자의 배낭에 들어 있는 모래를 급기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성분을 분석해달라고 의뢰했다. 하지만 결과는 역시 평범한 모래로 판명되었다.

 

 그런 식으로 두 달이 지나고 나자 세관원은 궁금증을 도저히 억누르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국경을 넘는 남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정말이지 궁금해 미치겠소. 내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겠소. 그리고 어떠한 처벌도 내리지 않겠소. 당신이 이겼다는 말이오. 그러니 제발 좀 가르쳐주시오. 도대체 밀수하고 있는 물건이 어떤 거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자전거요."

 

Lv24 첵스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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