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늅늅들은 위한 에오스 역사서 ver.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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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5
추천: 1
2009-03-01 11:35:16
-서버가 시작되다. 때는 바야흐로 2009년 1월, 대항해시대 전격 무료화와 함께 몰려든 인원의 폭주로 신섭 "에오스"가 탄생하게 된다.

섭 오픈 초기 (오픈후 2주 동안)

1. 사자왕과 네덜란드의 시대.

오픈초기, 사자왕을 필두로 한 네덜란드 유저들의 시대가 있었다. 이때는 대부분의 유저가 학교퀘를 돌던 시절이고, 공투&방투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었다. 즉 초반 후추 운반으로 엄청난 이익을 본 사자왕과 몇몇 네덜란드 유저들이 북해의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이른다... 이 시절 삼부크는 인도를 뚫었던 몇몇 유저만 보유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유저는 20레벨 보상아이템으로 주는 소형 카락류를 사용하고 있었다.

2. 영국 & 포르투갈의 성장.

성곰님의 팁으로 인해, 초반에 편하다고 알려진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유저들이 급속도로 많아졌다. 파루에서는 연일 돼지멱따는 소리가 울렸고, 함부르크는 본거지인 런던보다도 많은 유저 수를 자랑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네덜란드와 영국의 오슬로 투자전과, 이틈을 노린 포르투갈과 에스파니아의 호박산지 점령전이 이루어졌다. 아직 서버 오픈 초기라 투자 전이라 할만한 것들은 비교적 동맹항이 많은 북해지역에서 이루어 지고 있었다.

3. 사자왕의 물러남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사자왕이 물러나자 네덜란드는 급격히 쇠약해져, 북해의 주도권을 잉글랜드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빠른속도로 방투 없는 네덜란드의 동맹항들을 전부 싹쓸이한 잉글랜드는 이후, 네덜란드가 브레멘을 점령하게 될 때까지 북해의 모든 동맹항을 영지화 시켜놓았다. 네덜란드는 이후로 마슐리파탐 이외의 지역에 대한 공투나 방투는 없었다.

4. 루피해적단을 기억하시나요?

섭초기 주점에서 가장 악명높은 것으로 뜨던 루피해적단은, 북해에서 털리고, 카나리아 해안에서 털리며, 모든이들의 동네북이 되곤 했었다. 몇일뒤엔 택시기사로 나서기까지해 모든 사람들이 기겁을 했었다...

섭 오픈 초기 (2주~4주)

4. 제노바와 피사, 그들만의 세계.

서버 오픈 초기, 학교에 대한 향수가 가득했던 것일까? 상급학교가 위치한 피사와, 굉장히 좋은 무역항인 제노바에 프랑스와 베네치아의 대대적인 자본투입이 시작되었다. 섭 오픈 중기 내내 가장 치열한 투자전을 보여주었던 이 두땅은, 후에 프랑스가 대해전 공격지를 피사로 정하면서 그 극에 달하게 된다.

5. 포르투갈의 점령이 시작되다.

상대적으로 인도가 빨리 뚫린다는 점을 이용한 포르투갈 유저들은 누구보다 먼저 인도와 동아프리카, 그리고 서아프리카에 진출하여 대대적인 점령을 시작하였다. 이 기간동안 서아프리카는 아비장을 제외한 모든 항구가 포르투갈에 귀속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오스만의 점령지였던 잔지바르까지 동맹항으로 만드는데에 성공한다. 같은 무렵 베네치아가 아테네를 동맹화화 시키는데에 성공한걸 고려해보면, 포르투갈의 팽창속도는 가히 빛의 속도와 같았다고 할 수 있다.

6. 에스파니아의 조용한 부상.

네덜란드는 급쇠약, 포르투갈은 인도에 정신이 뺏겨있고, 베네치아와 프랑스가 피사에서 죽도록 치고받고 싸울동안 에스파니아는 카리브해를 동맹화 시키는데에 성공한다. 바로 뒤, 세비야에 머스킷이 떴을 때 부터 사실상 만년 4위던 에스파니아의 급부상은 예정된 이야기였다.

섭오픈 초기 (4주~현재)

7. 잉글랜드의 서아프 교역로 확보.

오슬로와 함부르크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생산 자본들로 잉글랜드는 캘커타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많은 수의 보석상들이 생성, 서아프리카의 주요 보석매각항들을 포르투갈로부터 접수하기에 이른다.

8. 포르투갈, 향료무역의 완성.

잉글랜드가 서아프리카의 보석 교역로를 차지하는 동안, 포르투갈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동아프리카의 주요 쟈스민 매각항들을 보유하게 되었다.

9. 마슐리파탐 사건.

에스파니아는 본격적인 머스킷 교역이 시작된 후 각종 동지중해의 항구들을 귀속시키고, 포르투갈과 갤리컷 투자전을 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에스파니아의 국력이 강대해질 무렵. 마슐리 파탐 사건은 에스파니아의 몇몇 유저가가 네덜란드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마슐리 파탐을 접수하면서 시작되었다. 서버 초반 에스파니아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력했던 네덜란드의 쇠약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네덜란드는 그 국력이 최약에 이른다. <- 수정

10. 샤락과 유해의 등장.

군레벨이 높은 유저들과 아라갤의 보급으로 인해 유저해적들이 늘게 되었다. 서버 초반시 그저 재미를 위해 강갤이나, 바바갤로 수탈을 하던 유저들과는 달리, 전문적으로 샤락과 무제한 수탈을 실시하는 이들은 비록 소수지만, 인도 무역로를 고담시티 화 시키는데에 성공했다. 사실상 서버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인원의 두배 정도가 유저해적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11. 대해전 그리고 중남미 도달.

베네치아와 프랑스 그들만의 투자전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었다. 다만, 동지중해 확보에 치중하던 베네치아와는 다르게 프랑스는 거의 국력의 모든 것을 피사에 쏟았다. 심지어 첫번째 대해전의 공격지로 피사를 선택하기에 이른다. 허나, 프랑스의 진정한 국력은 엄청난 속도의 칙명에 있었다.
대해전 둘째날, 프랑스가 중남미 칙명을 완성하고, 타국유저의 대부분이 프랑스로 망명하게 되면서, 피사는 너무나도 쉽게 프랑스의 손에 떨어지게 된다. 이때 프랑스 유저들이 잘못된 정보를 미르 사이트에 올렸다는 이유로 사이트 이용을 제제당했지만, 프랑스는 이를 기점으로 많은 수의 유저를 확보하며 동남아 칙명에 전력하게 된다.

12. 조선공 논란.

많은 이들이 지벡레벨에 도달함에 따라, 지벡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공의 대우가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조선공들만이 건조할 수 있는 티크 지벡의 가격이 높아지게 되고, 이에 불만을 산 여러 유저들이 조선의 길로 접어들게된다.

13. 리스본에 뜬 육두구.

칙명으로 인해 암울했던 시기에서 벗어나버린 프랑스는 그 여세를 몰아 동남아 칙명을 완성하는데에 이른다. 중남미 도달과는 다르게 동남아에는 대항해시대 최고의 교역품이라고 할 수 있는 육두구와 메이스를 공수할 수 있었기에. 많은 유저가 프랑스로 망명을 하게 되었다. 심지어 프랑스가 동남아를 뚫을때까지 중남미에 도달한 국가는 베네치아 단 한곳 뿐이라, 프랑스의 독주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4. 베네치아의 동남아, 그리고 네덜란드.

동남아 도달에 무서운 속도로 주력한 베네치아는 프랑스 이후 동남아 칙명에 성공한다. 이에따라 육두구를 놓고 먼저 진출한 프랑스와 베네치아의 투자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프랑스의 동남아 점령이후 공식적으로 최약체가 된 네덜란드는 중남미 도달에 성공한다.

- 현 대국순위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 잉글랜드 > 베네치아 > 프랑스 > 네덜란드.
- 실질적 국력 포르투갈 > 프랑스 > 베네치아 > 에스파니아 > 잉글랜드 > 네덜란드. (수정요망)

심심해서 적어보는 2월의 마지막 날 정세.
남들이 다욕하던 프랑스가 진정한 대국으로 우뚝서기 시작, 먼저 개척한 이점을 이용하여, 후에 포르투갈이 리우데와, 동남아를 먹을때까지 얼마나 세력을 확장할지가 관건.
포르투갈은 명실상부 1위의 대국이나, 보유한 동맹항 수만큼이나 높은 칙명도로 인해 현재 중남미 칙명도 도달이 최하위, 허나 쟈스민 무역과 후에 있을 리우데 귀금무역을 통해 역시나 강력한 자본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베네치아는 프랑스에 이어 동남아 도달에 성공, 프랑스와의 동남아 땅따먹기와 육두구를 통한 교역이 관건, 사실상 무엇을 하든지 프랑스보다 유리한 베네치아이기 때문에, 중남미 서해안에 착수하는것도 괜찮을듯.
네덜란드는 중남미 도달에 성공, 동남아를 무리하게 뚫어 육두구를 차지하느냐, 아니면 베네치아와 프랑스가 동남아에 치중할 동안 네덜란드의 이점을 살려 중남미 무역을 시작할 것이냐가 중요. 지금 동남아가서 비동맹항 육두구 영입하느니, 중남미 교역로 확보에 주력하는게 나을지도. 혹은 오세아니아 핑크다이아몬드를 노려볼만 하겠음.
에스파니아는 현재 현상유지중, 허나 쓸데 없는 동맹항 몇개 내주고, 빠른속도로 동남아까지 뚫어야 할 필요가 있음. 인도에 주력하지말고, 칙명에 주력하는 쪽이 나아보인다.
잉글랜드 또한 현상유지중 지금대로면 만년 3위는 할 수 있음, 허나 오세아니아를 뚫어 핑크다이아몬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사실 구삼국은 유저 숫자가 너무 많고, 칙명도의 요구수치가 살인적이라 사실상 제대로된 통제가 안된다고 본다. 즉 앞으로 한동안 구삼국은 신삼국의 교역품들로 먹고 살아야 할 것이다.
- - - - - ---
ㅇㅇ 오늘은 여기까지 수정좀 해주세요.

Lv11 Ra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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