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대항 에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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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우네요....

agoodday2die
댓글: 6 개
조회: 271
2009-03-06 11:27:12

첨엔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점점 이쁘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말을하지않아도 그녀의 맘을 알게되었고...

매일매일 행복함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녀도 말을 하진 않아도 항상 저에 대한 신뢰로 가득차있다는 사실..

저도 알고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을때도 어디를 갈때도 항상 함께하게 되었고..

점점 함께하는것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함께 잠이 들순없어도...

어느날부터인가... 함께 눈을 뜨게 되었고..

항상 그녀는 언제나 아침마다 저를 입맞춤으로 깨우곤 했습니다.

어쩔때면 무서운꿈을 꾸는지 눈물 범벅이 된 얼굴로 자다깨어 제게 안길때면..

저는 너무나도 안쓰러워 꼭안고 함께 잠을 자곤 했었지요.

어느날 부터인가 그녀가 저를 의심하는것 같습니다.

저보다 다른 누구를 더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대항해시대 때문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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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제가 차려 함께 먹던 아침도...

 이젠 겜한답시고 딸래미를 11시까지 굶기는 비정한 아빠가 되어버렸습니다! -_-;;

매일매일 함께했던 책읽기도 젖혀두고...

매일매일 30분정도 뿡뿡이를 틀어주니..

이젠 아빠보다도 뿡뿡이를 더 좋아하는듯 해요 -ㅁ-;..

젠장 이젠 때려쳐야하나용? -_-

보너스로 김채은사진입니다

Lv45 agoodday2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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