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올클을 바라보며 하루종일 엑셀과 미르와함께 고군분투하며 삽질한지 어언 3주일... 동료들의 힘을빌려 3주간 500개를 발견할만큼 열심히 삽질했지만 어제 밤의 슬픈사건으로 결국 군인컴백을 해야겠네요.
발견물 모두 발견할때까지 무역도 안하고, 군인도 안하겠다고 다짐하였건만
얼
마
나
내가 전투를 정말 자제했으면...ㅋㅋ 무시당하나 싶어서 위엄좀 투척해보려고 컴백합니다.
뭐 이게 개인적인 이유라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정.선만 지키면 말이죠. 대항해시대 하면서 '아, 이정도면 이사람 자리 잡았겠구나'라고 감이 오는 유저가 있을겁니다. 바보가 아니라면... 그런분들이야 10번 20번 털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왜? 유해에게 대응하는법을 모르지는 않으니까요. 다만 준비가 부족했고, 나태했을뿐. 하지만, 상대카타고 군렙하는유저를 잡는건 좀 아니잖습니까? 누가봐도 상대카타고 군렙하는걸 보면 초보라는 생각이 들텐데.. 물론 이번경우야 제 5번째 육메셔틀케릭터였지만.. 만약 자라나는 꿈나무였다면 .. 뭐 행동하는걸 봐서는 초보유저 정말많이 털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이너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초보유저를 얼마나 기존유저들이 잘 리드해주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마이너게임에서 이런식으로 초보유저 계속접게 만드는 현상은 긍정적으로 보여지지는 않네요. 이게 공적인 이유라면 이유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저는 유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유해가 있으므로 토벌군인이 존재할수 있는거고, 서로 경쟁을통해 많은 전술과 전략이 생기며 군인활동이 활발해진다고 생각하고요, 어언 8개월만에 접해보니 정말 짱깨들 많이 줄어들었더군요. 이또한 유해분들의 힘이라는걸 알고있습니다.
여튼. 나에게 군인컴백의 계기를 만들어준 그사람.... 각오하쇼... 솔직히 집 인터넷이 정말 말썽이라 왠만하면 군인하기 싫었는데 결국 컴백하게 만들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