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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토벌XX 유XX들은 다 꿇어!!

아이콘 MutukaSebian
댓글: 19 개
조회: 463
추천: 1
2010-04-12 11:36:02
라고 제목을 쓰긴 했지만

관심 못받는 중생의 낚시제목이라 가엽게 봐주시고 너그럽게 용서해주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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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밑에처럼 본인들 입장 내새우면서 타자로 싸움해봤자 결론을 날 것 같지는 않고

다만 어제 있었던 일 때문에 몇자 적어보렵니다.

어제 길원 두명이 파티해서 조선공퀘 하러 리습에서 출발 하는 과정에서

리습 앞바다에서 계속해서 초계항해(맞나요?)중이던 몇몇 유저분들에게 모의전강습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주변을 배회하던 중이라 직접 목격 한 것이구요.

딱 봐도 대클 상대갤 5클로 이동하던(즉 모의전 의지는 없었던) 팟이었는데

모의강습 당하고 거기에 백병까지 당해서 선원 다 썰리는 바람에 다시 리습으로 들어가서 재정비하고

출발하느라 시간을 지체하게 되었답니다.(구조써서 백기 내리고 다시 돌아가는 과정에서 한번 더 당했더군요.)

좀 당황해하고 억울해하는 해당 길원에게 모의전허가 상태 체크를 미리 하지 못한 책임도 있으니

참고 하던 일 진행하는게 낫겠다 말하고 일단락 지었습니다.

토벌을 하시는분들이든 유해를 하시는분들이든 각자 나름의 소신과 판단을 가지고 게임에 임하는 것이라

알고 있기에 개개인의 플레이에 하나하나 태클을 걸거나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최소한의 에티켓 정도는

보여야 하지 않겠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제 일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모의강습으로 털었던 상대가 적어도

어떤 팟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선원 0 만들고, 거기에 "ㅋㅋㅋㅋ" 식의 조롱을 남발할 필요까지 있었을런지요.

저도 염색케릭 추적하고 잡는 일에 최근 얼마동안 공들여왔던 처지라

그런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되고 몇마디 나눌 수 있게 되신 분들이 늘어나고, 이런 인맥을 통해서 토벌활동에 있어

좀 더 시너지효과를 얻길 바랬던 것이었는데, 이런 작은 기대조차 제 욕심이었던 것 같네요.

원래 성격이 모나서 파티플레이 보다는 혼자 노는 걸 선호하긴 하지만

이번 주말을 계기로 토벌이든 무엇이든간에 독립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아무쪼록

과하면 하지않는 것보다 못하다라는 점을 새기고 모두들 본연의 모습을 되찾길 바라면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 제목에 XX는 욕이 아니라죠 -_-;;; 뭐 아닐겁니다... 아니에욧!! (~대분.. ~해분..)

Lv62 MutukaSeb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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