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대항 제피로스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과학상식]낙수혈? 싱크홀? 블루홀?

아이콘 kaliningrad
댓글: 8 개
조회: 3460
추천: 1
2010-10-21 19:28:17

과학-지리 관련된 자연현상중에 낙수혈이라고 있습니다.

 

영어로 말하면 싱크홀, 즉 가라앉은 구멍이라는 겁니다.

 

 

 

이런 싱크홀의 생성원인에는 무언가에 의한 지반 침식으로 지반이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하고

 

밑으로 폭삭 가라앉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석회지반에서 특히 잘 일어난다고 하죠...(한국에도 있긴 있는데 그 규모가 작을 뿐...)

 

 

 

그리고 이런 싱크홀에는 보통 3개로 있습니다.

 

 

레드홀 , 싱크홀 , 블루홀 ...

 

 

 

 

우선 레드홀의 경우 화산지형에서 자주 일어나며

 

지반 밑에 있는 용암 또는 마그마에 의해 지반이 융해되고 그로 인해 공간이 만들어져서

 

결국 지반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라앉은 현상입니다.

 

 

그리고 이걸 다른 의미로 말하자면 그 화산은 휴화산 또는 활화산이라는 증거이죠.

 

(한국의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도 칼데라 현상이지만 레드 홀의 일종으로 봅니다.)

 

 

 

 

 

 

 

 

 

 

그리고싱크홀

 

 

싱크홀은 최근에 발생한 적이 있는 현상입니다. 다름아닌 2007년 그리고 2010년에 과테말라에서

 

지반이 갑작스럽게 붕괴되어 3명이 사망한 사고였죠.

 

약 100미터의 구멍이 생기면서 주택 10여척과 3척이 사망한 것이었죠.

 

물론 과테말라 당국에서는 빗물로 인하여 하수관이 팽창, 폭발해 발생햇다고 하지만 그 형태로

 

대부분 싱크홀의 일종이 아닐까라고 추측한다고 합니다.

 

(2명은 인근 호수에서 발견, 1명은 하수구에 안에서 발견...)

 

 

 

 

 

 

 

 

 

 

(어째 그림이 갈수록 커지는 느낌?)

 

 

 

 

마지막으로 블루홀

 

 

블루홀은 싱크홀처럼 지반이 침식된 경우인데 다른 점이라고 하면 지상이 아닌 바다에 생겼다는 것이고

 

대표적으로 유명한 블루홀이 있습니다.

 

 

 

이런 블루홀은 관심만 있으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스쿠버 다이버들의 묘지 라고 불리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다이버들이 도전하지만 대략 100여명의 다이버들이 죽었고 이에 일정 수심 이상으로

 

다이버 자체를 금지하고 있을 정동죠.

 

 

 

물론 이 수많은 다이버들의 죽음에 대해 여러 의문이 있고 크게 3개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1. 깊은 수심에 따른 유속 및 유압으로 인하여 부상 불가...

 

2. 알 수 없는 해저생명체...

 

3. 수심에 따른 질소 팽창으로 의식 불명...

 

 

뭐 1번의 경우 예전에 노틸러스라는 해저 잠수함 영화(옛날 영화 말고 SF적으로 나온 노틸러스입니다.)에서

 

한 여객선 잠수정이 이 블루홀에 들어갔고 이에 구조하러 갔으나 노틸러스 이상의 구멍에 지반이 붕괴될 경우

 

노틸러스도 갑작스럽게 수심이 깊어지면서 가라앉게 된다는 것이 있었죠.

 

(전자공이라서 유속 현상을 어찌 말씀을 못드림.)

 

2번도 어느정도 추측이 됩니다. 상어는 아니더라도 깊은 심해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생명체도 있을 수 있는 일이죠.

 

3번도 질소에 의해 죽는 다이버들이 꽤나 있으니 말이 됩니다.

 

--;;;

 

 

 

그리고 수많은 다이버가 죽은 곳이 다름아닌 맥시코 유카탄 반도 에 위치한 작은 국가인 벨리즈의

 

가장 유명한 그레이트 블루 홀이라는 곳입니다.

 

 

 

그레이트 블루홀의 추측 상황도

 

 

 

 

 

 

 

 

 

 

조수 간만의 차에 생기는 엄청난 소용돌이...

 

 

 

 

카리브 근처에 위치한 블루홀들...

 

 

 

 

가디언이란 블루홀의 추측상황도... 대부분의 위치가 ?로 되어있으며 또한 수압이 불규칙적이라

 

수심도 정확하지않은 형편입니다.

 

 

 

 

 

 

 

어느 블루홀의 모습...

 

 

 

물론 블루홀 전부가 무서운 것은 아닙니다.

 

이집트의 다합이란 블루홀은 관광지로 유명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블루홀들은...

 

 

 

대략 난감...

 

 

 

그리고 2000년 한 다이버가 그레이트 블루홀에서 죽었는데 그때 동영상입니다.

 

 

 

 

 

 

(자칭 심해 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감상하지 말아주세요.)

 

 

뭐... 다이버들의 도전은 계속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도전하는 생물이니까요...

 

 

 

 

무산소통 다이버 도전하는 1인...(개인적으로 미X놈이라고 불러주고 싶지만... OTL)

 

 

ps. 저도 자금만 넉넉하다면(로또) 무인잠수정을 통해서 한번 구경정도는 해보고 싶군요.

Lv46 kaliningrad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