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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예나를 떠나 보내며

아이콘 사과맛멘토스
댓글: 16 개
조회: 888
추천: 3
2010-12-01 22:18:32
예전부터 사라졌지만, 당분간은 돌아오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처음 에습을 떠나 네덜로 망명했을때부터 둘중 누군가가 접기 전 마지막으로 봤을때까지, 그의 이미지는 변하지 않았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짜증도 나고, 때로는 괴로우며, 때로는 아팠을지도 모르지만, 한결같음을 최대한 지키려 노력했던 흔적이 보인다.

글세, 비교해서가 아니라 절대적인 수치로 봐도, 그는 유능한 지도자이자, 상당히 훌륭한 지도자였다.  전체적인 포석을 깔고, 그 위에서 모든걸 풀어나가는듯한 그 모습은 이미 국수의 모습이라 봐도 무방했을까.

지장이자, 덕장과 같았던 그의 모습에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도 이미지는 동네 삼촌같은 친근한 이미지(....) 더할나위 없는 추장이였다고밖에 할 수 없다.

국내적, 그리고 국외적인 면에서 그의 합리성과 통찰력은 나의 그것을 상회할 정도였다. 적어도 과거와 현재의 모든것을 읊을 수 있었고, 그에 따른 미래를 찾아낼 수 있던 사람이였으니까. 모 국가에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내가 했던건 오로지 히바오아에 뜬금없는 네덜깃만 꽃아놓은 것이지만, 뭐 아무렴 어떤가.

그가 나의 추장이였음은 변하지 않는것을.



ps. 태클걸면 앞으로 모든 크리스마스는 솔로로 보내게 저주할거임 ㅡ_ㅡ

ps2. 게임상에서 존경드립치는건 커그의 꼬야님 이후로 두번째.

ps3. 크리스마스가 외로우시다고요? 이번 서울코믹은 25,26일입니다. (응?)

Lv80 사과맛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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