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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의 자존심....

아이콘 마빈헤글러
댓글: 18 개
조회: 689
추천: 2
2009-05-09 15:14:13
요즘 유해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서버 전반적분위기도 군렙으로 칼을 가는 분도 많이 보이고 해서 상인에 관한 이야기 하나 할까 합니다.
군렙하시고 모렙하시면서 대항해시대가 아닌 대상인시대라느니 두캇버는거 나두 할려고만 한달이면 얼마 번다 상인도 억울하면 군렙올리라느니 하시는분들도 많고해서 왜 대항해시대가 아닌 대상인시대인가 하는 이야기 한가지만 하지요.
군인은 1:1이나 대해전에 자존심 어쩌고 합니다. 중요한거기도 하고 바람직한일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런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상인은 개인의 존심으로 랭을 따지지만 진짜 존심을 세울때는 깃발을 따집니다.
제가 잉글이다 보니 북해이야기 부터 시작해보지요 북해에 함북이 네덜땅이지요? 왜 잉글이 함북을 공략하지 않을까요?
함북이 네덜상인의 존심이기 때문이지요. 함북 잉글이 수복했을때 네덜 상인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리라 보십니까?
아마 속으로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그래 잉글 얼마나 잘나가나 보자 하면서 두가지중 하나를 택할것입니다. 돈을 잔뜩 쌓고 대규모 공투를 준비하던가 북해나 기타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저항하던가 할게 분명합니다.
그 와중에 공투는 옆에서 보는 사람은 모르는 치열함이 있지요.
이거 대부분의 섭에서 드러나진 않지만 은연중에 상인 자존심세우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현질을 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존심이 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잉글이 함북에 달라들지 않는것입니다. 수복을 못해서가 아니라 상인끼리 존심세우면 진짜 극한 상황이고 같은 상인으로서 피곤하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거죠.
네덜큰손이 많고 존심이 강해서 지금 이를 부득부득갈면서 창고에 돈 쌓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런 상인들이 군인보다 존심약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지요. 순수 상인들의 존심은 개인유저로 활동하시는분들이 잘모르는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지독합니다.
보통 프랑스를 작은 강국으로 생각하시는데 프랑스의 자존심을 지킨건 사실 프랑의 상인들이죠. 칙명도 한몫했지만 프랑을 평가할때 서지중해 공방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 않으십니까? 그때 흘러나왔던 분들 얼마나 지독했습니까?
사실군인이나 그런부분에서 프랑의 힘은 어느정도일까요? 강국의 반열에 들기에는 많이 미진한거 아시죠?
그럼에도 프랑은 작은 강국입니다. 상인들 존심이 가장 강한국가중 하나임이 분명하니까요.
군사강국인 에습도 마찬가지입니다. 폴투에게 계속밀리면서 리우깃을 노리는것 폴투도 그 힘든 리우를 끝내 점유하는것....
수십억붓는 다는거 개인유저로서는 힘든 결단입니다만 흡사 물붓듯이 붓고 있지요.

저 갠적으로 군렙해서 국가에 보탬되고 싶다는분들 응원합니다. 하지만 정말 갠적인 생각으로 국가 유저로서 깃발쫗아다니면서 꽃아보고 치열한 투자전에 선두에 서계신분들 피아를 떠나서 대단하심니다.
저두 짧은 시간이지만 해봐서 아는데 깃발꽃기 시작하면 모렙이니 군렙이니 상렙이니 하는거 잘 안보입니다..
어디 깃발이 어느나라건가 시간시간 확인하는거 저기에 깃발꽃을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저기에 교역품 공개할려면 얼마일까?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인들의 존심이 어떤건지 알수 없지요....

Lv28 마빈헤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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