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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콘 슈팅리버
댓글: 44 개
조회: 1200
추천: 2
2009-12-20 14:11:30

안녕하세요. 바다여단의 벨레로폰입니다.

괜찮은 전투조합 없나 이거저거 해보다가, 요즘은 연막탄의 재미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이펙트가 방구대장 뿡뿡이를 연상시키네요. 스킬을 확률로 꺼트려서 상대편의 짜증을 유발합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요즘 캐쉬대포 많이들 지르셨나요?
강화를 해 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발라야 쓸만한지 돈은 얼마나 드는지 잘은 모르지만
몇몇 분들은 강화를 좀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카사도르 단원들과 함께 유해 두분을 토벌하고 수에즈까지 추격했다가
강화대포에 떡실신 당한 적이 있습니다.
쟁 하려는 줄 알고 기다렸다가 5:5 로 붙었는데 15초 안에 팟원이 전멸되더군요.
저도 결국 둘러싸여 부비부비로 썰려서 해수와 금화를 뜯겼습니다.
그러고 바로 운하 타고 가시는 모습들을 보며,
아 이건 토벌당한 퀀씨와 성유리씨에 대한 복수의 한방이었나보다 했습니다.

어제 동남아로 출장갔었는데, 5:4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드로스씨는 또 강한대포를 쏘시더군요.
길드 내 동생들 보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남자가 가오가 있으면 겜 그렇게는 안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건, 캐쉬대포 사용을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서로 강화대포를 쏴댄다면, 해적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거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해적은 원군주차를 할 수가 없고, 잔고가 없다면 격침으로도 템을 뜯길 수가 있죠.
반면 군인은 돈과 약간의 센스만 있다면 혼자서도 먼치킨이 되어버립니다.

해적도 돈을 발라 아예 슈퍼대포를 만들어서
서로 격침시켜봤자, 군인은 그냥 격침이고 해적은 현상금이 빠집니다. 골 다는건 보너스구요.
어줍잖고 깔보던 군인 한두명이 동남아로 강화대포 들고 와서 유해 5인팟 쓸고 다니는 장면. 우습지 않나요.
망섭 되는건 시간문제일겁니다.

강화대포 반대시위 할 때 베니스 쪽 분들도 참여하시는거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와 같은 마인드라면, 설득을 좀 부탁드려요.

돈마블의 얄팍한 상술이 싫어서 1386 명캐논 만드는 용도로도 강화템은 사지 않았었죠..
앞으로도 그 상술에 돈을 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이라 술 많이들 드실텐데, 음주는 적당히 하시구요~
몇 일 남지 않은 2009년 의미 있게 잘 보내시기 바래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Lv8 슈팅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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