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에게 당한 것을 되돌려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근사치에 도달해 있는 모습이 아이뻐s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해들(또는 그쪽에 선 자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열받게 하는 것 같더군요.
-> 그건 열렬한 아이뻐s님 지지자이신 라스파뇨라님의 '희망사항' 혹은 '망상' 일뿐입니다. 아마 여기 유해분들은 다들 이지메하듯 강군님 골리는 재미로 댓거리하고있을껄요? 라스님이 보기엔 누굴 열받게 할만큼, 아이뻐s님의 글이 하나같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이십니까? 그리보이신다면 두분이 비슷한 수준이신거구요.
단순히 그냥 유해를 싫어하는분들의 눈먼 지지를 받고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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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희망사항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타인의 지지는 눈먼 지지이고, 나의 지지는 근거 있는 지지라는 생각은 오류입니다. 그들의 지지가 왜 눈먼지지인지 근거가 없습니다.
뺏기는 순간 유해의 것이 된다고 하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뺏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하니
-> 맞습니다. 거래든 강제적인 수탈이든, 사기나 해킹이 아닌이상에야, 점유가 이전되는순간 템이며 두캇, 교역품등은 점유자의 소유가됩니다. 이것은 유해분들이
주장해서이기때문이 아니고, 그냥 게임 시스템입니다. 라스뇨라님 이제 갓 케릭만들어 학교다니는 초보 아니시니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수단방법 안가려도, 누구처럼 사기는 안되는것 말안해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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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금사자시키님이 했던 말입니다. CSI인벤님 머리속에서는 사기일지 모르지만, CSI인벤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시스템상으로는 "유죄"판결을 받기 전까지 사기라고 단정지을 근거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시스템상에서 그렇습니다.
결국 컨이고 뭐가 고가의 수불 갑템 둘둘 말고 5초 테크로 가는 것이 가장 나아 보이네요.
아니면 강포에 거북이겠죠.
->맞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토벌하면 됩니다. 유해들 역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도망을 다니면 됩니다.
유해나 토벌대나 오래전부터 그렇게 하고있죠.
유해만 사악하고 악랄해보이신다구요? 오해 ㄴㄴ해..옵져버고 다클이고 강포고 로갓신공이고 파깃이고, 필요하면 유해든 토벌이든 다~ 쓰고있습니다. 단지 유해들이 부각되어 보이는것은, 주로 토벌이 쫒고 유해가 쫒기는 입장이기떄문이며, 유해만 썰어준다면야.......사기성 시세조작을 하든, 멋모르고 제조된 초보들을 몇차례고 털어먹든, 그런 사악함은 별로 중요치않게 여기는 일부 상인들의 눈먼 지지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대다수의 소상인들이 천억대 자산가 아이뻐님처럼 5초테크에 고가의 수불템과 강화선박 둘둘 말고 토벌에 나서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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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 사악하고 악랄해 보인다고 말 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나요? 항상 하는 말씀이지만, 제가 한 말을 가지고 반박하세요. 저는 유해가 "악"이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왜 항상 말을 만들어 내시나요? "악"을 부르짖는 사람은 CSI인벤님 아닌가요? 왜 자기가 한 말을 남이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금사자시키님이 털어놓고도 정중하기를 요구하는 염치없음에 대해 이야기 한 것입니다.
서로 즐기기를 기대한다면 빼앗았다고, 정중히 머리를 조아리라는 말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뺏긴 것도 억울한데... 정중해지라니... 차라리 돌려받지 않는게 낫겠네요.
->정중해라고 강요하는분 한분도 없습니다. 꼬우면 강제로 요령껏 뺏으시면 되는것이고, 그런 수단도 힘도 없다면, 그냥 포기해야죠.
정~ 돌려받아야겠다면 별수있나요? 정중하게 돌려달래야죠. 이미 소유권은 유해에게 넘어갔는데..(말꼬투리 잡지마세요~ 여기서의 엄밀히 소유권은 KOEI에게 있다는건 왠만한분들은 다 아시죠? 그냥 소유라고 치는겁니다.)
남의 물건을 그냥 달라고 하면서
" 야이 유해 개객끼 XXXXXXX년아 턴거 내놔"
하면 어떤 유해분이 돌려줄거같습니까?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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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라고 강요했다고 한 적 또한 없습니다. 다만 금사자시키님이 돌려 받으려면 정중히 부탁해 보라는 말씀을 보고 쓴 것입니다.
CSI인벤님은 사회체제나 시스템에 아주 순응하시는 순한양 같은 분이라 잘 모르시나 봅니다만...
시스템이라고 해서 항상 거기에 순응해야만 한다는 논리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내가 약관에 찬성했을 지언정, 부당한 것이 있다면 저항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그러한 저항에 의해 시스템은 변화해 가는 것입니다. 시스템을 부르짖는 부류는, 그 시스템으로 인해 이익을 보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 시스템에 의해 손해를 본다고 느낀다면, 거기에 반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례로, 재탕금지가 그러한 저항과 반박의 한 결과입니다.
저는 욕하며 돌려달라고 해야겠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혼자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타인과 대화할 방법이 없습니다. 왜 그렇게 혼자 소설을 잘 쓰시나요? 일어나지 않은 일로 저를 반박하면 제가 뭐라고 해야하겠습니까?
저는 정중하게 부탁하라는 말에 대해 반론한 것입니다. 내가 빼앗긴 것을 정중하게 부탁하라는 빼앗은 자의 말에 반박하는 것입니다. 욕을 하며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놔야겠다는 것과 정중하기를 요구하는 것에 대한 반박의 차이를 구분할 수 없나요?
또 다른 강군이 되는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 씁쓸합니다.
-> 강군이 하는게 좋아보이셨나요?라스파뇨라님이 아이뻐s님의 지지자라는건 다아는사실인데, 어설프게 강군이도 디스하는척 마무리한다고, 바보아닌이상 속는사람 없을겁니다.
저보고 중립적인척하네 박쥐네 어쩌고하시는데, 랏스파뇨라님이야말로 박쥐 대마왕 가고일이신데요?
이러시니까 '모태밉상' 소리를 들으시는겁니다.
저를 밉상으로 보는 사람은 몇 안 될겁니다. 오히려 CSI인벤님의 댓글에 유독 신고가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러한 반대는 강군님의 눈먼 지지자들이고... 자신의 증오로 뱉은 "밉상"이라는 말에는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를 밉상으로 보든 말든 상관도 안합니다.
유해는 아니라고 하던 분이 "유해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은 CSI인벤님입니다. 자신의 행동이 바로 박쥐의 근거임을 모르시나요? 저는 털리는 상인이기에, 상인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입니다. 강군님의 행동이 모두 옳다고 한 적이 있나요? 저는 강군님이 유해에게 대응 하는 "자세"를 말하고 있는 것임을 모르시겠나요?
또한 유해가 상인을 터는 그 "자체"를 가지고 제가 유해를 탓한 적이 있나요? 유해가 털고나서 털린 상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얘기인 것을 역시나 모르시고 계시겠죠.
저는 강군님을 대놓고 디스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까서 될 일이 없습니다. 제 재주로는 깔 방법이 없습니다. 두번째, 제가 까지 않아도 너무 많은 분들이 까주고 있습니다.(물론 그 방법이 효율적이진 않지만) 그냥 구경만 해도 됩니다. 특히나 CSI인벤님 같은 분이 나서서 열렬히 까는데.. 저까지 굳이 나서야겠습니까?
마지막 이유는.. 그냥 전략적인겁니다. 전선을 여러개로 만들지 않을 뿐입니다. 저는 현재 유해분들과 척을 지는 편에 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필요한 분쟁은 피하는 것입니다. 물론 CSI인벤님은 이러한 입장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CSI인벤님은 그저 자기가 불만을 가진 모든 것을 비아냥거리는... 그냥 투덜이스머프에 불과하니까요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CSI인벤님은 유해인가요?
아니라면 왜 그 입장에서 글을 쓰시나요? 아니 그게 가능한가요? 어떻게 유해가 아니면서 유해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거죠?
박쥐의 비유는, 포유류면서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기 때문입니다. 즉 새도 아니면서 새인 척 하는 것에 대한 비유입니다. 즉 유리하면 이쪽에 붙고, 또 불리하면 저쪽에도 붙는 것을 박쥐에 비유하는 겁니다. 유해가 아니라고 하면서, 유해에 대한 비난은 피하고, 또 유해도 아니면서 유해의 입장에서 유해의 반대편에 선 자들을 반박하고... 유리한 것만 취하려 들기 때문에 박쥐라고 하는 것입니다.
박쥐라는 비유를 알고 쓰시는 것입니까?
라스파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