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때 옛 추억 생각이나 슬픈 복귀 합니다.

인벤은 가입이 처음이네요.

3년 전? 쯔음 시작해서.. 그 땐.. 인벤, 조이가 있는 줄도 모르고 혼자서

이 것 저 것 찍먹 하면서 애 좀 크고 여유 생기면 다시 시작해야지~ 하고 접었었는데

명절에 다시 생각나서 오랜 설치시간 참으며 로그인 해봤습니다.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배도 사라지고 아이템들이 사라진 거 보니

그 사이 해킹을 당했나 봅니다... 브금 들을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한 순간에 절망으로 바뀌었네요.

뭐 어쨋거나 3년 간 다 까먹고 뭘 해야 하는지 무역 어떻게 했는지 백지 상태라

차라리 잘 됐나보다 합니다. 이번에 할 때는 길드에도 가입해 친목도 도모하고

인벤에 팁게시판 좀 보면서 알차게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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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항해 좀 해봐야지 해서 리스본 나왔더니 작전용 갤리를 탑승하고 있었네요.

현재 두캇이 없는 상태에서 초보가 탈 수 있는 인게임 갤리선박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레벨이 40/40/30 인데 노젓기 연성은 되어있습니다.